기사입력시간 22.01.13 19:40최종 업데이트 22.01.13 19:40

제보

SK바이오팜, 항암 혁신신약 개발 본격화…표적항암제 'SKL27969' 美 임상 1상 돌입

PRMT5 저해하는 차세대 치료제 개발…뇌종양·뇌전이암 대상 '베스트 인 클래스' 목표

SK바이오팜 CI.
SK바이오팜은 자체 개발 중인 표적항암 혁신신약 'SKL27969'의 임상 1/2상 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환자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미국 16개 기관에서 진행되는 시험이다.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등을 평가해 최대 내약용량 및 2상 투여용량을 확인한 후 교모세포종, 비소세포폐암, 삼중음성유방암 등 환자에 대한 예비 항암효과를 평가한다.

SKL27969는 PRMT5(Protein Arginine Methyltransferase 5)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차세대 항암신약이다. PRMT5는 암세포의 증식 및 성장에 관여하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과발현 시 발암 및 치료 저항에 영향을 미치는 매커니즘이 확인됐다.

SK바이오팜은 SKL27969를 뇌종양 및 뇌전이암 대상 '베스트 인 클래스'(best-in-class, 계열 내 최고 신약) 약물로 개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SK바이오팜 조정우 사장은 "SKL27969는 SK바이오팜의 첫 번째 항암신약 개발 프로젝트"라며 "중추신경계 질환을 넘어 항암 분야로 R&D 영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신약 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댓글보기(0)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자료실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