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0.10.21 14:21최종 업데이트 20.10.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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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헬시니어스, 서울 스마일영상의학과의원에 첨단 CT·MRI 공급

혁신 의료기술로 진단 효율성과 편의성 높여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신규 CT 장비 '소마톰 고 탑'.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영상진단 전문 스마일영상의학과의원에 첨단 신규 장비인 SOMATOM go.Top(소마톰 고 탑) CT와 MAGNETOM Lumina(마그네톰 루미나) MRI제품을 공급하며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영상진단과정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소마톰 고 탑 CT는 지멘스 헬시니어스에서 새롭게 출시한 CT 모델로 ▲저선량 검사 및 방사선 피폭 최소화 기능을 통한 더욱 안전한 촬영 ▲편리한 조작 및 정확한 검사를 바탕으로 검사 시간의 단축 효과가 장점이다.

회사측은 "해당 제품은 지멘스 헬시니어스 만의 영상 재구성 기법인 사파이어(SAFIRE) 기술이 적용돼 반복적으로 영상 내 노이즈를 제거함으로써 더욱 선명하고 우수한 영상을 획득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불필요한 촬영을 없애 인체에 미치는 방사선의 양을 대폭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MRI 제품인 마그네톰 루미나 역시 기존보다 더욱 넓어진 70cm의 출입구가 설계된 환자 친화적인 최신형 3테슬라 MRI 장비로서 첨단 하드웨어 및 검사기법 탑재로 신속하고도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도록 한 장비다.

회사측은 "특히 최근 각광받고 있는 CS(Compressed Sensing, 컴프레스드 센싱) 기법 도입으로 적은 양의 데이터로도 기존과 동일한 영상의 질을 구현하며 3D 영상 획득 및 뇌혈관 검사의 소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환자와 의료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이명균 대표이사는 "자사의 핵심 영상진단 기술이 담긴 두 장비들이 영상의학진료 전문기관에 설치됨에 따라 의료진들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더 집중적으로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더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더 많은 의료진들의 더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스마일영상의학과의원 석을혜 원장은 "이번에 서울 북부 최초로 도입되는 '소마톰 고 탑'과 함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마그네톰 루미나'와 같이 뛰어난 독일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영상진단 제품을 우리 병원에 설치하게 돼 매우 기대가 크다"며 "이번 신규 장비 도입을 바탕으로 환자 및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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