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9.23 07:30최종 업데이트 26.09.2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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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 사업장 임직원 참여 ‘친환경 페이퍼 캔버스’ 제작

폐박스 재활용해 캔버스 제작…완성품은 서울성로원 등 4곳에 전달 예정


유한양행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본사, 연구소, 공장 등 전 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친환경 페이퍼 캔버스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폐박스를 재활용해 자원 순환에 기여하고, 노인 빈곤 문제 해결과 아동 정서 지원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9일 연구소를 시작으로 10일 본사, 11일 공장에서 릴레이로 진행됐으며 총 101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여 임직원들은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삶과 노인 빈곤 실태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캔버스 제작에 나섰다. 유한양행은 어르신들이 수거한 폐지를 고가로 매입해 캔버스로 만드는 비영리 단체 ‘러블리 페이퍼’와 협력해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제작한 페이퍼 캔버스는 풍성한 미술 키트와 함께 서울성로원, 수원경동원, 청주늘푸른아동원, 용인노인복지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이를 통해 시설 아동들에게 미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 발달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환경 보호와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두 가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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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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