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7.07.26 13:54최종 업데이트 17.07.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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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 VM202 美 3상 허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로 기대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바이오 의약품 개발 기업 바이로메드가 26일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후보물질 VM202의 두 번째 미국 3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고 공시했다.

VM202는 근육 내 투여 시 두 종류의 간세포 성장인자 단백질을 동시에 생산에 신경세포와 미세혈관망 재생을 유도하는 약물이다.

이번 임상을 통해 진통제인 프레가발린이나 가바펜틴 복용을 하지 않고 있는 통증성 당뇨병성 신경병증 환자 333명을 대상으로 위약군과 비교해 VM202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바이로메드 측은 "VM202는 미국에서 1, 2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2상 결과는 Nature Biothechnology에 게재됐다"면서 "현재 미국 내 25개 임상 사이트에서 477명 규모의 첫 번째 3상 임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이로메드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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