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의 집회 이유
5월 20일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문재인 케어 저지 및 중환자 생명권 보호를 위한 제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가 진행됐다. 대한의사협회는 의사 5만명 이상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의사들이 모인 이유는 무엇인지 의료계 인사들의 발언을 살펴봤다. 큐레이터 임솔 기자
"의사가 의사답게 살 수 없고 최선의 치료 불가"
"원가 미만 저수가와 심사기준 바꾸지 않는 상황, 문재인 케어 일방적인 강행 부당" 2018.05.21
최대집 "문재인 케어 강행시 국민과 함께 3차 궐기대회"
청와대 앞 100m 지점에서 마무리 연설…의협 "5만 1000~5만2000명 참석" 발표 2018.05.21
"문 대통령님, 문 케어보다 필수의료 정상화가 우선입니다"
'국민 100세 시대를 위한 의료개혁 위원회(가칭)' 설치해 논의하자 2018.05.21
이철호 의장 "길거리 나온 의사들, 잠시라도 봐달라"
의사에게 치료결정 권한 박탈하지만, 국민들에게도 치료선택권 박탈 2018.05.21
박홍준 회장 "의료정책에 의료인 없고 건강보험에 환자 없다"
"규제와 처벌로 가득한 진료 현장, 의사들이 국민 건강권과 의사 진료권을 지켜내자" 2018.05.21
노만희 회장 "문재인 케어 추진자, 의약분업 밀어붙인 사람들…정부 못 믿는다"
비급여 전면급여화 폐기, 건보공단·심평원 현지조사 중단과 모든 업무 공개 요구 2018.05.21
임현택 회장 "한 달에 28일, 시급 1700원 받으며 환자 본 의사 살인자로 몰아"
"이대목동병원 사건, 30년 전 군사독재 시절로 돌아간 강압수사와 마녀사냥" 2018.05.21
대전협 안치현 회장 "원칙대로 진료해도 환자가 위험해지는 의료구조"
"당직 때마다 150명 넘는 환자 돌보지만 문제만 생기면 의사 탓"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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