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0.10.16 10:00

시흥 장현지구 역세권 대형상가 '장현센텀시티' 분양 진행




시중은행에서 0%대 금리 상품을 내놓는 등 저금리 기조로 시중 유동성 투자자금이 꾸준히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
여기에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오피스텔을 제외한 전국 상업ㆍ업무용 부동산 2020년 7월 거래 건수가 1만8167건이다. 4월 1만872건, 5월 1만1637건, 6월 1만4347건 등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저금리 기조로 예금보다 월세를 기대하는 데 주택과 오피스텔 등은 세금 부담이 높아 노후를 대비해 월세 수요가 상가로 쏠리고 있다고 보고 있다. 상가가 대출 시 담보인정비율(LTV)을 최고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경기도 시흥 장현지구에 역세권 랜드마크 상가 장현센텀시티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장현센텀시티는 소사원시선 시흥능곡역에서 걸어서 1분 거리 8차선 대로변에 접하고 있다. 지상 8층, 연면적 5500평 규모의 대형상가로 근린생활시설, 교육전문시설, 의료시설 등 다양한 업종이 입점할 수 있다. 117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은 2WAY 방식으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유동인구만으로도 장현지구 최고의 입지다.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난 3면 코너 상가 이점을 충분히 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현지구 1만8000여 세대와 인근 능곡지구 5800여 세대를 배후세대로 아우르고 있다. 무엇보다 입주 완료된 대단지 아파트 주민들이 지하철역으로 이동 시 상가 앞을 지나가야 하고,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까지 접하고 있어 상가 앞을 오가는 유동인구가 출퇴근 시간 뿐 아니라 24시간 상시 유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장현센텀시티 인근에 대형 쇼핑몰 등 대형 상가들이 포진하고 있고, 롯데시네마, 모다아울렛 등이 입점을 예정하고 있어 상가 내외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안정성 뿐 아니라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장현지구는 상업용지비율이 2.6%대로 낮아 상가 희소성이 높은 지역이다. 39번 국도(시흥대로)와 인접해 주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가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해 광역 교통도 유리하다. 다. 월곶-판교선, 서해선, 신안산선 등 3개 지하철노선으로 서울과 빠르게 연결되는 지역 교통 중심지라는 점도 가치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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