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0.10.13 10:51

강릉시 입암동 전세형 아파트 ‘강릉 천년家 밸로채’ 14일부터 정당계약






강릉시 입암동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전세형 아파트 ‘강릉 천년家 밸로채’의 정당계약이 10월 14일(수)부터 15일(목)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새천년종합건설과 아라마루가 각각 시공과 시행을 맡은 강릉 천년家 밸로채는 지난 8일 홍보관을 오픈하며 성황리에 청약접수가 이루어졌으며, 12일 당첨자발표를 마쳤다.
강릉시 총 9만664가구 중 주택소유가구가 4만8817가구로 무주택자 비율이 전체 46%나 된다. 그럼에도 현재 강릉시 아파트 미분양은 304세대로 미분양 대다수는 강릉시 외곽지역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구도심인 입암동(성덕동)은 2만9100명 1만1415세대가 거주하며 강릉 시내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강릉시 전세가율은 86.5%에 달하며 전국 시·군·구 지역 중 가장 높다. 이처럼 강릉시 전세품귀현상이 심화되면서 입암동에 들어서는 강릉 천년가 밸로채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강릉 천년家 밸로채는 지하 1층 지상 15층으로 총 295세대 59A/59B/73/84 등 총 4가지 타입으로 이뤄져 있다. 실거주자 선호도를 고려해 전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녹지(월대산) 조망권을 확보했다.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전세대 4bay 설계가 적용되었으며, 대형 팬트리과 대형 드레스룸이 제공돼 공간활용도가 높다. 입주민을 위한 놀이터, 피트니스센터, 경로당 등 최신식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인근에 강릉 이마트, 고려병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있고, 월대산과 남대천 수변공원, 강릉조각공원이 단지 남북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3㎞ 거리에 안목해변, 송정해변 등 주변 자연환경 또한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중앙초, 성덕초, 강릉중, 강릉중앙고 등이 자리해 자녀들이 걸어서 학교를 오갈 수 있다.
특히 강릉시의 핵심 교통망인 경강선 KTX강릉역이 단지와 1.5㎞ 거리에 위치해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20분대, 서울역까지 약 1시간40분대, 인천공항 제1터미널역까지 약 2시간10분대로 오갈 수 있다. 포남대교를 이용해 강릉 곳곳으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경강로와 7번국도는 강원도 전역으로 연결해준다.
한편, 강릉 천년家 밸로채는 일정 기간 전세금을 납부하고 거주할 수 있는 전세형 아파트로, 규제가 적고 의무기간이 8년으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전세보증금은 상승률이 연 5%로 제한되며, 양도세, 취득세,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에도 자유롭다. 또한 분양전환의무도 없다.
임차인 자격제한도 없어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청약통장 유무, 주택소유 여부, 소득수준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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