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2.04.22 10:54

국토중심도시 제천 잇는 철길·도로망 확충…전국 반나절 생활권로 연결된다!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 분양 예정

입지적으로 대한민국 중심부에 위치해 수도권과 지방을 잇는 교통요충지 제천시가 부동산시장에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도 철도 도로망이 대거 확충될 예정이어서 교통·물류의 중심지로 거듭날 가능성이 점점 커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제천시의 교통여건도 양호한 상태다. 제천IC를 통해 중앙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며 평택제천고속도로(남제천IC)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동서축을 잇는 평택제천고속도로는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으로 모두 합류할 수 있는 황금라인이다. 게다가, 지난해 차세대 고속열차인 KTX-이음이 개통되면서 제천역에서 청량리역(서울)까지 1시간대로 이동이 가능 해졌다. 사실상 수도권이 반나절 생활권에 편입된 셈이다.
충북 제천시는 대한민국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는 만큼 교통망이 더욱 체계적으로 갖춰질 전망이다. 尹대통령 당선인은 ‘제천~괴산간 중부권 내륙고속도로’를 대선 당시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현재 사전타당성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중앙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의 합류가 더욱 수월 해진다.
동서6축 제천~삼척 고속도로 사업도 현재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제천∼삼척 동서고속도로 건설사업 잔여구간인 영월∼삼척 구간이 정부 제2차 고속도로건설계획 중점추진사업 반영이 확정됐다. 제천∼영월 구간은 2020년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 사업추진이 확정된 상태다.
철길도 확장된다. 중앙선 전철 복선화사업의 마지막 구간인 안동~영천 구간(2024년 완공 예정)까지 완료되면 부산 부전역까지의 이동 시간도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이렇게 제천시가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부상하는 가운데, DL건설이 충북 제천시 장락동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의 공급 소식을 알렸다.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은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총 630가구(전용면적 84~116㎡) 규모로 건립된다.
이 아파트는 바로 옆에 위치한 내토로를 이용해 제천 도심과 그 주변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제천IC를 통해 중앙고속도로로 진입도 수월하며 평택제천고속도로(남제천IC)도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개통한 KTX제천역과 제천고속·시외터미널이 모두 가깝다.
주변 교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장락초교와 제천여중 등이 도보권에 있고, 제천중과 내토중, 제천고, 제천제일고 등도 통학하기 수월하다. 이 외에도 제천 기적의 도서관과 제천시립도서관도 가깝다.
주변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제천시민공원과 장락생활체육공원, 제천올림픽스포츠센터 등이 가까워 여가 및 스포츠 활동을 즐기기 좋다. 또, 하나로마트와 롯데마트, 이마트, 메가박스, 제천예술의전당(2022년 10월 완공예정) 등도 가깝다.
한편,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의 견본주택은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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