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2.03.30 12:00

[벚꽃분양 청약엔딩] 울산의 강남 핵심요지…'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




대우건설이 울산 남구 신정동 1266-6 일원에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를 분양한다. 울산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남구 신정동과 옥동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데다, 인근 국내 최대 규모 석유화학단지·현대중공업 등의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지하 6층, 지상 45층 3개동 총 33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84㎡A 112가구 △84㎡B 112가구 △84㎡C 112가구 △158㎡ 3가구이며,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위주로 구성됐다.
신정동은 교통·생활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를 고루 갖춰 울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부촌지역이다. 울산 최고 학군과 학원가가 있는 옥동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반경 1㎞ 내 신정초·옥동초·남산초 등 초등학교와 학성중·울산서여자중·신일중, 학성고·신정고·울산여고·울산여상 등 울산을 대표하는 명문 학군이 가까워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신정동과 옥동 학원가도 근거리에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울산 중심에 위치한 공업탑 로터리가 가깝다. 14번 국도를 통해 울산IC와 울산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진입도 쉽다. 부전역까지 23개역으로 이어지는 동해선광역전철 태화강역 이용도 편리하며, 향후 북울산역까지 연장될 계획이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동간 거리는 최대화했다. 4베이 판상형 위주 구조로 개방감이 우수하며, 집안 곳곳에 드레스룸·펜트리룸(일부 가구)·알파룸(일부 가구)·넓은 현관장 등 공간활용도를 높인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입지적 장점과 브랜드 단지라는 상징성까지 모두 갖춰 투자자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6년 5월 예정이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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