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황서율 기자] 중견주택업체 18개사가 4월 전국에 352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29일 회원사를 대상으로 4월 주택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18개사가 18개 사업장에서 총 3252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9104가구) 대비 5852가구, 전년 동월(8847가구) 대비 5595가구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766가구로 가장 많았고, 강원이 562가구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전남 534가구 ▲경남 534가구 ▲경북 372가구 ▲인천 166가구 ▲부산 149가구 ▲서울 113가구 ▲제주 56가구 등이 공급된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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