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부터 이어진 집값 급등으로 소형 아파트 값도 높아진 가운데 금천, 관악 구로 등 서울 외곽 소형 아파트도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서울의 신규 아파트 분양소식이 뜸한 가운데 역세권에 위치하며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서울대입구역의 소형 아파트의 경우 대단지 인근을 중심으로 재건축이 진행되는 등 내 집 마련을 준비 중인 실수요자들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에 디에이건설(대표 김용주)이 오는 25일 서울대입구역 인근에 소단지 아파트인 ‘서울대입구역 더하이브 센트럴’을 오픈할 예정이다.
해당 아파트는 서울대입구역 대도아파트가 재건축사업을 통해 새로 들어서는 것으로 일반 청약 35세대를 포함한 총 75세대 54㎡ 59A㎡ 59B㎡ 59C㎡ 등 최근 선호도가 높은 4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지하 1층~지상 11층 규모이다.
서울대입구역 더하이브 센트럴은 인근에 경전철 서부선 은천역(개통 2028년 예정)이 들어설 예정으로 서울대입구역과는 불과 도보 7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대입구역에서 지하철 4호선 환승이 가능한 사당역까지 2정거장이고, 7호선 숭실대역도 이용이 가능하고 남부순환로, 강남순환도로가 가까워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전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소규모 아파트지만 관악우성, 관악푸르지오, 관악현대아파트 등 대단지 아파트를 인접하고 있어 주거 및 생활환경이 좋다. 롯데백화점, 봉천중앙시장을 비롯해 서울대입구역 로데오상권 등 편리하고 안정적인 생활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서울대입구역 더하이브 센트럴은 봉천초·원당초·행림초·봉원중·관악중·동작고 등이 인근에 자리한 학세권 아파트로 까치산 근린공원도 인접한 공세권에 관악산·청룡산으로 이동이 쉬운 산세권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밖에 서울대입구역 더하이브 센트럴은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분양가의 아파트가 근래 보기 힘든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까지 더하며 반경 1㎞ 내에 최근 7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으며 그나마 서울대입구역 역세권으로 한정하면 더욱 더 찾기가 힘들어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적은 세대수에도 관심을 끄는 이유는 무엇보다 입지가 좋다는 점이다. 아파트 네이밍에서 확인할 수 있듯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7번 출구에서 도보로 7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로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아파트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서부선 은천역(가칭)이 개통(2028년 예정)되면 더블 역세권으로 진화한다.
서울대입구역 더하이브 센트럴 분양 관계자는 “거주의무가 없는 분양가 상한제 미적용 아파트임에도 분양가가 상당히 합리적”이라며 “뛰어난 입지 뿐만 아니라 중도금 40% 무이자 융자로 금리 인상의 부담감도 해결되며 환금성이 우수한 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투자가치로도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서울대입구역 더하이브 센트럴는 주택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홈페이지 및 대표번호를 통해 보다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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