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부산시는 부전천 복원을 1호 신규 하천 복원 사업으로 선정하고 올해 전신주 지중화 사업 구체화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부전천은 서면 롯데백화점에서 구)챔피언나이트클럽까지 750m 복개 구간에 복원될 예정이며,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의 청계천처럼 도심 속 하천 생태공원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부전천 바로 옆에서 자연의 조망을 누리는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 상가가 관심 속 분양 중이다.
해당 상가는 지하 6층~지상 29층 높이의 오피스텔 734실, 주차장 505대의 대규모 복합시설 에 함께 들어서는 상가로, 유동인구 초밀집 지역인 서면 1번가에 위치해 다양하고 많은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인근 롯데백화점, 쥬디스태화, NC백화점, 서면지하상가 등의 유동인구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으며, 주변의 생명보험. 화재보험사 등은 물론 인접한 범천동, 범일동, 문현금융단지 등 주요 업무지구에서 배출되는 직장인 배후까지 가지고 있어 투자자 및 수요자들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특히 서면은 2, 30대의 집중 소비구역이며, 지하철 1, 2호선 교차지점의 이점과 학원가, 쇼핑상가, 백화점 등 다양한 시설과 환경의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어 상가로써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상가는 오피스텔 734실이 100% 분양이 완료돼 4월 입주하는 입주민 고정수요도 확보했으며, 부동산, 편의점, 코인세탁소, 식당, 카페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성형외과, 소아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한의원, 안과, 내과 등 클리닉 업종도 들어설 예정이라 단지 내외부의 다양한 배후수요를 동시에 유입시킬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의 대표적인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서면 1번가에서 인근 오피스 및 상업지역의 배후수요까지 갖춘 곳”이라며, “앞으로 부전천까지 개발되면 더 우수한 미래가치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입지환경에 따른 배후수요의 이점 외에도, 부동산 시장에서 상업용시설의 거래량까지 활발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오피스텔을 제외한 상업업무용 부동산의 거래량은 총 21만5816건으로, 전년 거래량 17만3914건 대비 24.1% 증가했다. 이는 최근 상가와 같은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기록으로 보여주고 있다.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 상가는 부산진구에 위치하며, 홍보관은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직장인 등을 위해 야간 상담 업무도 진행한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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