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삼부토건이 ‘주문진 삼부르네상스 오션포레’의 견본주택을 25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244-7일대에 조성되며 지하 1층~지상 20층, 3개동, 총 234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3㎡형 86가구, ▲77A㎡형 70가구, ▲77B㎡형 18가구, ▲84㎡형 60가구다. 대부분의 주택형을 남향위주로 배치했으며 판상형·4베이 구조로 설계해 채광성 및 통풍성을 극대화했다.
단지는 주변에 생활편의시설과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주문진읍사무소와 강릉시보건소, 하나로마트, 주문진종합시장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주문진실내체육관을 비롯해 강북공설운동장, 주문진해양박물관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주문진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주문진중과 주문진고교, 강원도립대학교 등도 인근에 위치해있다.
광역도로망과 철도망 등 교통환경도 조성됐다. 북강릉IC와 남양양IC를 통해 동해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다. 강릉JC를 이용하면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으며 양양JC를 통해 서울양양고속도로로도 합류할 수 있다. 강릉선 강릉역에서 KTX를 이용하면 서울(청량리역)까지 1시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동해선이 완전 개통될 경우 부산·울산 등 주요 도시로 환승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와 가까운 곳에 동해(북부)선 주문진역(가칭, 2027년 개통 예정)도 신설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강릉시 주문진읍 일대에 조성되며 이달 25일 개관할 예정이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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