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2.02.25 09:00

화성시 떠오르는 주거형 오피스텔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 분양 예정



화성시 병점동이 부동산 소요자들의 눈길을 받고 있다. 그 동안 구도심으로 여겨졌던 이 곳은 최근 GTX-C 노선과 화성병점복합타운 개발 등 대단위 개발 사업들이 추진되면서 호재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수원시와 동탄신도시의 중앙에 위치해 이들 지역과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지만 저평가 되고 있는 지역이니만큼 이주수요가 몰리면서 훈풍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런 가운데 4월 경기도 화성시 병점 복합타운 상업용지13-1블록에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 주거형 오피스텔이 분양할 예정이다. 병점 복합타운 내 처음으로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 분양이라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해당 오피스텔은 3개 단지 총 333실 (1단지 90실, 2단지 153실, 3단지 90실) 규모이며 금번 공급되는 1단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2개동 지상 16층, 90실 규모로 준공된다.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는 병점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향후GTX-C 노선(추진)과 동탄트램까지 들어서면 트리플 역세권을 갖추게 된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와 평택파주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타 지역간의 이동도 탁월하다.
특히 2023년 착공 예정인 동탄트램의 경우 개통 시 병점역과 동탄역을 연결할 예정으로 동탄역에서 SRT와 GTX-A노선(예정)을 이용하게 되면 서울 강남권까지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아울러GTX-C 노선연장 사업도 진행 중으로 향후 삼성역까지 20분대면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문화·쇼핑·녹지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까워 수요자들의 만족도도 높을 전망이다. 오피스텔 인근에는 홈플러스, 영화관, 보건소, 병점역 핵심 상권이 가까이 위치해 있고 지구 내 호수공원과 광장, 황구지천, 삼미천, 화산생태 공원 등도 인근에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또한 병점초, 새봄초, 병점중 등 초·중·고와 학원가 인접해 있으며 한신대, 경희대, 수원대 등 다수의 대학교도 가깝다. 이외에도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기흥캠퍼스, 수원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공업단지 등도 인접해 있어 대학교 교직원, 대학생을 포함해 삼성관계자 및 산업단지 종사자까지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화성병점복합타운 개발도 진행 중에 있어 병점역의 입지적 장점을 더욱 극대화할 전망이다. 화성병점복합타운은 LH에서 시행하는 병점역 도시개발사업으로 면적 375,641㎡ 규모로 조성되며 이는 축구장 면적의 52배에 해당한다. 병점복합타운 내 상업지구, 업무지구, 주거지구, 근린공원으로 갖춰지고 수영장, 빙상장 등 각종 체육시설과 교육시설을 갖춘 유앤아이센터도 근거리에 위치해 편리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경기남부 쿼드러플 환승역 병점복합환승센터 개발에 관심이 쏠린다. 병점복합환승센터는 다양한 문화 시설과 더불어 더욱 편리한 교통 환승 통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기존 하루 평균 약 3만명의 병점역 유동인구에 주변 태안 3지구, 동탄신도시, 오산 세교 등 약 13만 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도 품을 것으로 예상돼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상품성도 돋보인다.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는 세대 평면이 아파트와 ‘닮은 꼴’ 설계가 대거 적용됐다. 4베이 평면은 베란다 확장시 서비스면적이 크게 늘어나 실사용공간이 그만큼 커진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아파트에 적용되던 펜트리와 드레스룸을 설계하여 수납의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였고, 호실 당 1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하여 주차 효율성 향상 및 1층에 상업시설 배치로 단지 밖을 나갈 필요 없는 원스톱 슬세권 라이프를 실현하였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병점동 지역은 교통, 교육, 편의시설, 쾌적한 자연환경 등 다양한 입지적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어 정주성이 높은 곳”이라며 “여기에 GTX-C노선, 복합환승센터 건립, 화성병점복합타운 등 개발호재가 이어지면서 광역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분양시장이 활황”이라고 전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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