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내 집 마련의 대안책으로 장기민간임대 아파트가 떠오르고 있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10년간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이점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홍보관을 오픈한 장기민간임대아파트 광양의 봄 선샤인 역시 최대 10년의 장기민감임대 아파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초기 부담을 낮춰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및 계약금 정액제 등의 혜택을 마련해 아파트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층의 부담을 낮췄다”며 “또한 임대조건이 자유롭고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해 수요자들과 투자자 모두를 충족할 만한 아파트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면 주택보유, 청약통장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그 외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가 필요 없고 양도세, 취득세 등 과세부담이 없는 데다 대출 이자와 월차임 납부로 소득공제에 유리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를 통한 보증보험가입으로 임대보증금의 안정성 또한 확보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쾌적한 단지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건설되며 1,227세대 대단지에 전 세대 선호도 높은 84형으로만 구성됐다. 채광과 환기에 탁월한 4베이 판상형 4룸 가변식 구조를 적용했으며 남향 위주 배치와 66m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해 개방감과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명품 학세권 단지이기도 하다. 용강초, 용강중이 직선 거리 300m 이내에 자리해 도보로 다닐 수 있는 초품아, 중품아 단지이며, 국공립 어린이집, 공동육아나눔터(돌봄센터) 설치로 아이를 둔 수요층들에게도 인기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광양읍 용강지구는 순천과 광양 더블생활권으로 탁월한 교통망까지 자랑하는데 광양IC가 인접해 남해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희양현로와 2번 국도도 가깝다. 반경 2km 내 광양터미널도 있다.
광양의 봄 선샤인은 전라남도 광양시에 건설될 예정이며, 현재 주택전시관을 열고 방문 예약을 받고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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