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2.02.18 09:07

외지인이 주목하는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



경기도 양주시의 외지인 주택 매입 비율이 매년 상승하고 있다. 각종 개발호재를 바탕으로 미래가치가 높은 데다 풍부한 생활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어서다. 이에 양주에 분양하는 새 집으로 수요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작년 양주시 전체 주택 거래 중 외지인 매입 비율은 33.44%로 전년 31.64% 대비 1.8%P 상승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4년째 이어지고 있다. 2018년 20.76%에서 2019년 21.88%로 소폭 증가했고, 2020년 31.64%로 급등한 후 작년까지 상승세가 이어졌다.
서울사람이 매입하는 비율도 늘었다. 2019년 14.94%에서 2020년 24.26%로 9.32%P 상승했고, 작년 28.41%로 전년 대비 4.15%P 상승했다.
이렇듯 지역민은 물론 타지 수요자까지 양주시에 관심을 갖는 이유로 굵직한 개발호재를 꼽는다. 양주시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교통호재인 GTX노선,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 등 큼지막한 개발호재를 품고 있다.
양주시에 예정된 GTX는 C노선으로, 양주 덕정에서 서울 삼성~양재 수원까지 74.2km를 잇는 사업이다. GTX 정차역은 지하철 1호선 덕정역에 예정돼 있으며, 오는 2027년 개통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20분 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도 오는 2025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도봉산에서 양주 옥정지구까지 총 15.3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양주 옥정역에서 도봉산역까지 10분 이내로, 강남까진 50분대로 접근 가능한 서울 생활권을 갖추게 된다.
이렇다 보니 양주에 공급하는 새 집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KCC건설이 시공하는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이 공급된다. 단지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4층 34개동 총 456세대 전용 84㎡ 단일구성으로 조성된다.
단지는 차량을 통해 세종포천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 3번국도 등 주변 도시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GTX-C 노선(2027년 예정) 정차역으로 예정돼 있는 전철 1호선 덕정역과 회정역(2024년 예정), 국도 3호선도 가깝다.
교육여건으로는 반경 1.5km 내에 옥정 초중고가 모두 위치하고 있으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중심상업 시설과 회천지구 중심상업지역도 전부 누릴 수 있다. 이마트, LF스퀘어 등 대형마트는 물론 CGV, 옥정호수 도서관 등 문화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단지 내에는 왕벚나무 가로수, 메도우 꽃밭 등을 통해 조경시설을 극대화했으며, 단지 인근으로 옥정생태숲공원, 독바위공원, 옥정체육공원, 선돌근린공원 등 대규모 녹지공간이 위치한다.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전용면적을 제외하고 각 세대가 전유할 수 있는 면적만 최대 약 42평에 달한다.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25평짜리 집을 사면 전용면적을 제외하고 누릴 수 있는 총 면적까지 포함해 최대 약 67평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단지 설계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세대별로 복층 구조로 설계해 단지형 타운하우스의 장점을 부각시켰다. 주차장은 100% 지하에 마련하고, 지상에는 조경시설을 마련해 쾌적한 환경도 조성했다. 또 타운하우스 최초로 동별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각 세대별로 편리한 이동을 용이하게 한 배려가 돋보인다. 드레스룸, 붙박이장,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고 지하 1층에 세대창고를 제공하는 등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첨단 기술도 적용됐다. 외단열공법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과 외기를 모두 잡은 것은 물론, 삼중유리(일부 이중유리)를 이용한 시스템단창을 활용해 개방성을 높이고, 창대를 만들어 화분을 놓거나 장식공간으로 쓸 수 있도록 했다. 삼성 홈 IoT도 적용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음성 명령만으로 조명과 가전제품 등 집안의 기기를 한 번에 작동시킬 수 있고 시네마 무드, 수면 등 개인적인 기호에 맞는 세팅을 만들 수도 있다.
한편,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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