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2.02.18 09:15

전매 가능한 민간임대 아파트 ‘원주 동광뷰웰 레이크포레'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민간임대 아파트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오는 3월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에서 선보이는 10년 전세형 민간임대 아파트인 ‘원주 동광뷰웰 레이크포레’가 공급 예정에 있다.
원주 동광뷰웰 레이크포레는 임대 보증금만 내면 10년까지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는 10년 전세형 임대 아파트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임대 보증금에 대한 보증을 받을 수 있어 안정성이 높고, 연 5%의 임대료 상승 제한으로 전셋값이 큰 폭으로 오를 걱정도 없다. 특히 원주 동광뷰웰 레이크포레의 경우 임차권에 대한 전매도 자유로워 프리미엄 형성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을 가진 일부 민간임대 아파트는 세 자릿수에 달하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임차권에 높은 프리미엄까지 형성되고 있다. 실제 올 1월 전남 광양시에서 임차인 모집을 진행한 ‘더샵프리모 성황'은 평균 117대 1, 최고 7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분양 아파트 대비 낮은 청약 문턱도 장점이다. 소득수준, 주택소유, 청약통장 유무, 당첨이력 등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여기에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 또는 1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 등과 같은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또한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등의 세금 부담이 없으며, 유주택자 역시 양도세 등 세금이 중과되지 않는다.
업계 관계자는 “민간임대 아파트는 청약 제한이 적고 임차권 전매도 가능하기 때문에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다”라며 “원주 동광뷰웰 레이크포레의 경우에도 10년 동안 급격한 전세 보증금 상승 없이 안정적으로 실거주가 가능한 데다 임차권 전매가 가능해 실거주와 투자가치 모두 높게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일반분양 아파트 못지않은 우수한 설계를 갖추는 점도 원주 동광뷰웰 레이크포레의 장점이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이 좋으며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설계가 적용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로 조성된다. 사계절의 풍경을 담은 조경 테마 공간이 마련되며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경로당 등 남녀노소 취향에 맞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세대 내부를 보면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판상형, 타워형 등 수요자의 선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드레스룸, 펜트리 등 수납 공간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만큼 실거주에 더욱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탄탄한 주거 인프라를 바탕으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차량 약 5분 거리에 원주IC가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 등 풍부한 도로 교통망과 원주역, 원주고속버스터미널 등 대중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여기에 도보 2분 거리에 태장초가 있고 단지 내 어린이집, 돌봄센터가 조성되는 등 자녀 양육에 탁월하다. 이 외 정지뜰 호수공원, 캠프롱 문화체육공원 등 개발호재도 이어지고 있어 생활환경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원주 동광뷰웰 레이크포레는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8층, 6개동, 전용 84㎡A, B, C 총 604가구다.
‘원주 동광뷰웰 레이크포레' 홍보관은 오는 3월 개관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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