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2.02.14 12:28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핵심입지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 분양



신세계건설이 지난 11일 견본주택을 열고 부산시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단지인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의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동일한 상품구성과 비교적 청약 및 대출 규제에서 자유롭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보통 전용면적 59㎡ 이상의 중소형 아파트급 평면 구성을 선보이는 상품을 말한다. 청약 자격, 가점 산정 등이 까다로운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없이도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어디서든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해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아파트 진입 장벽을 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나 2030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팬트리, 알파룸 등 아파트와 동일한 특화설계와 조경 및 커뮤니티,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되고 있어 주거 쾌적성은 한층 좋아졌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때문에 분양시장에서는 높은 청약경쟁률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분양시장에서는 높아진 관심에 수천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단지까지 등장했다.
이처럼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에 부산 명지국제도시에 공급되는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는 1~4단지 총 1083실 규모의 대단지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전 실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는 부산이 주목하는 서부산권 핵심 주거지이자, 완성된 신도시로 불리는 명지국제신도시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돼 주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특히 낙동강과 남해바다가 인접한 수변 인근 단지로 조성되며, 주변에는 명지동 근린공원, 해오라기공원, 명지제1공원 등이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에서는 남해바다 조망 등 오션뷰, 가든뷰, 파크뷰, 시티뷰를 누릴 수 있어 주거 쾌적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명원초, 경일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오션시티 내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중심상업지역 내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스타필드 시티 명지,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시네마 등 풍부한 문화편의시설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단지는 인근에 각각 부산지하철 1호선과 3호선으로 연결될 강서선(예정), 하단~녹산선(예정) 등 교통 호재가 있어 더블 역세권 입지가 형성될 전망이다. 또 단지 앞 르노삼성대로를 이용해 부산 전역은 물론 김해, 창원 등 인접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 명지국제신도시는 최근 주거시설의 공급이 거의 없다시피 했기 때문에 오랜만에 나오는 이번 단지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라이프스타일 주거브랜드인 신세계 빌리브가 선보이는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곳곳에 적용해 최고의 단지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의 청약은 1인 당 총 4건(단지 별)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청약 예치금액은 건 당 300만원이다. 청약일정으로는 오는 21일, 22일 양일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2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3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는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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