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2.02.06 11:00

국토부,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80개 기관 선정




[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토안전관리원은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에 참여할 총 80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은 국토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인식확산과 저변확대를 위한 권역별 전문기관 간 협력체계다. 사업을 총괄 지위·기획하는 대표기관과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참여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지원해야 한다.
국토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은 전국 권역별로 지역거점 플랫폼 선도기관을 모집에 나서 성균관대, 중앙대, 강원대, 공주대, 전주대, 경북대, 동아대, 국제기후환경센터를 대표기관으로 총 8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들은 전국 각지의 총 23개 대학, 57개 연구기관 및 기업으로 구성됐다.
선정된 기관들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현장에 대한 지원과 온길가스 감축 효과분석 및 지역 저변확산을 위한 활동 등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지난해 해당 사업을 진행하며 그린리모델링이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임이 검증됐다”라며 “그린리모델링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번에 선정된 지역거점 플랫폼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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