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황서율 기자] 2월 둘째 주 전국 5곳에서 3598가구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청약 접수는 경기·인천·대구·충북·경북 5곳에서 이뤄진다. 특히 인천과 충북에 대단지 아파트 물량이 집중돼 있다. 인천에서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 Luxe Ocean SK VIEW'(1114가구), 충북은 청주시 ’더샵청주그리니티‘(1191가구)가 각각 7일과 8일에 청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 ‘송도 Luxe Ocean SK VIEW'는 지하 2층~지상 49층, 7개동, 84~143㎡ 전용면적으로 건립된다. 연수 JC, 송도I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GTX-B도 착공 예정에 있다.
충북 청주시에 조성되는 ‘더샵청주그리니티’의 1순위 청약접수는 포스코건설이 진행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8층, 7개동, 63~170㎡ 전용면적으로 이뤄졌다.
경북 포항시 ‘한화 포레나 포항 2차’(7일), 경기 화성시 비봉면 ‘화성비봉호반써밋’(8일), 대구 달서구 오피스텔 ‘달서 푸르지오시그니처’(9일)의 청약 접수도 진행된다.
한편 서울·경기·부산·대전·충남 지역에서는 서울 용산구 ‘용산 원효 루미니’, 영등포구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 경기 평택시 ‘평택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 등 모델하우스 6곳이 11일 문을 열 예정이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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