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2.02.03 08:45

음성 기업복합도시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최근 음성에서 1순위 청약 최다 접수를 기록한 바 있는 대우건설의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일부 미계약 세대의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음성 기업복합도시의 첫 분양 단지로, 음성 기업복합도시는 총 5,000여 세대의 신규 아파트와 함께 50여개 이상의 기업체가 입주할 예정인 자족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음성에 기존 공급된 단지들이 이곳 저곳에 산재해 있는 것과 달리 음성 최초의 1군 브랜드타운을 포함한 미니신도시급의 대규모 주거지가 조성된다는 소식은 음성 일대의 ‘핫이슈’ 중 하나로 떠올랐다.
올해 들어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에 대한 관심은 뜨거워졌다. 대출 금리가 크게 오르며 주택 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진 가운데 중도금 60% 전액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이다. 중도금 대출 이자가 면제되는 것은 사실상 분양가를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주택 수요자들에게 있어 매력적인 조건이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평이다.
또한 이 단지는 입주자모집공고를 지난해 말에 냄으로써 올해부터 2억원 이상 대출시 적용되는 DSR 규제도 피할 수 있는데다 3.3㎡당 평균 약 930만원의 합리적인 분양가와 1,000만원 계약금 정액제 등 수요층의 부담을 낮췄다.
이에 내집마련에 나서는 실수요는 물론 향후 시세 차익을 기대하는 투자수요까지 이 단지의 청약에 몰렸고 음성에서 역대 가장 많은 1순위 통장을 불러모은 단지로 이름을 올렸다.
한 지역 전문가는 “음성은 수도권과 가장 가까운 도시로서 많은 기업이 모여들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미니 신도시급 주거단지가 조성되는 음성 기업복합도시의 가치는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며 “그 첫 분양단지이자 1군 브랜드타운의 시작을 알린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음성 기업복합도시의 미래가치와 브랜드, 상품 설계, 가격 경쟁력 등 일대의 어느 단지와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청약 결과를 통해 그 가치를 증명한 셈”이라고 평했다.
이번 선착순 계약은 오는 2월 5일(토) 오전 11시부터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한편,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음성 기업복합도시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84·110㎡ 총 1,048세대로 조성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4Bay 설계를 비롯해 타입에 따라 적용되는 알파룸 등 푸르지오의 완성도 높은 설계가 적용된다. 입주는 오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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