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디지털 디테일링 관심 증가…8년째 운영되고 있는 비아링크만의 노하우는
론칭 이후 7000명 이용, 만족도 계속 높아져…4가지 채널로 전문화된 콘텐츠 제공·의료진 니즈 분석 강점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국내 헬스케어 업계의 디지털화에 따라 최근 다수의 글로벌 및 국내 제약사들이 디지털 디테일링 플랫폼과 채널을 선보이는 등 디지털 디테일링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대면 위주의 디테일링에 더해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디테일링이 점점 더 많이 활용되고, 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국내에서는 비아트리스 코리아가 최초로 1:1 원격 디지털 디테일링 플랫폼인 '비아링크(ViaLINK, 구 화이자링크)'를 2013년 론칭한 뒤 지금까지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올해 2월 기존 화이자링크를 비아링크로 새롭게 브랜딩하는 한편, 의료진에게 시공간 제약없이 편리하게 최신 의약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존의 4가지 디지털 채널(비아링크, 엠투엠링크, 메디닥링크, 링크지움)을 한 곳에서 하나의 계정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일원화한 통합 디지털 플랫폼 '링크 포털'을 리뉴얼 오픈했다. 메디게이트뉴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