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이 꼽은 디지털마케팅 잘하는 제약회사...외국계 '화이자' 'GSK' 국내 '한미' '대웅'
메디게이트, 의사 2011명 설문조사…진료과에 따라, 종별에 따라 제약회사 인지도 달라져
메디게이트, 의사들의 온라인 활용과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설문조사 ①의사들이 꼽은 디지털마케팅 잘하는 제약회사...외국계 '화이자' 'GSK' 국내 '한미' '대웅' ②엔데믹 이후에도 의사들의 '디지털 마케팅' 선호도 여전…온오프라인 '채널믹스'가 효과적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의사들이 디지털 마케팅 활동이 '우수하다'고 평가한 외국계 제약회사에 3년 연속으로 화이자가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GSK, 아스트라제네카, MSD 순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 제약회사는 한미약품이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대웅제약, 종근당, 일동제약 순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의사포털 메디게이트가 의사회원 2011명을 대상으로 8월 16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실시한 '의사들의 온라인 활용과 디지털 마케팅 인지도 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설문에 참여한 의사 2011명 중 종합병원(100병상 이상)근무자는 750명(37.3%), 병원·전문병원(30~100병상 미만)은 34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