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최혁용 회장 "감기 치료, 의사가 더 잘한다는 증거 없어.. 한약 등 급여화 필요"
한의사는 만성병, 예방의학, 노인병 강해 주치의역할 적임
[메디게이트뉴스 황재희 기자]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은 "감기환자가 한의원에 오지 않는 이유가 한약과 한약제제, 약침 등이 건강보험 급여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문재인 케어 시행과 함께 이들을 급여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11일 열린 건강보험공단과 의약계단체장들과의 수가협상 상견례 자리에서 "현재 뜸이나 부항, 물리치료는 보험이 되지만 내과계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도구인 한약과 한약제제, 약침 등은 비급여 항목에 남아있다"고 말했다. 그는 "상황이 이렇다보니 우리나라에서는 한의학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그대로 다 국민들에게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며 "중국과 대만, 일본은 한약과 한약제제가 다 급여가 되고 있지만 우리는 그렇지 못하다. 사실상 한의학의 절반만 쓰고 있는 것"이라고 호소했다. 최 회장은 "1970년대 서울지역 감기환자의 20%를 한의원에서 치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라 전체를 보더라도 비슷한 수치일 것"이라며 "몇 십 년이 지난 지금 한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