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인센티브 232억 차등 지급
성과평가 참여 491개 기관...교육전담 간호사 운영 89개 기관엔 총 40억 지급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의 운영성과 평가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할 에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인센티브제’는 사업 참여 확산을 유도하고, 제공인력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입원서비스 질 향상 등 제공기관의 노력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올해가 세 번째다. 참여기관은 올해 11월 기준으로 전국 614개소(6만3271병상)이며, 이번 인센티브 지급대상은 2020년 12월31일 기준, 운영을 유지하고 지난해 90일 이상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운영해 평가에 참여한 491개 기관으로 총 232억원이 기관별 차등 지급된다. 다만, 코로나19대응을 위한 감염병전담병원, 거점전담병원, 중증 환자전담치료병상,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 확충시설 등으로 지정된 경우는 위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평가에 참여 가능하고 인센티브도 지급받을 수 있다 올해 사업운영 성과평가는 평가참여도‧사업참여도‧간호인력처우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