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코로나 백신 시장규모 656억달러로 비코로나 시장 2배…올해 29% 증가 예상
"고부가가치 백신 상용화 위해 해외 기업인수·기술도입 등 유인책과 획기적인 지원안 필요"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지난해 코로나19 백신 시장은 656억 달러 규모로 비 코로나19 백신 시장 330억 달러의 약 두배 시장을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도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물량 수출 및 수입 물량 급증의 영향을 받아 필리핀, 호주로의 수출이 늘고 벨기에로부터의 수입이 크게 늘었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는 3일 '글로벌 백신 시장 및 국내 백신 수출입 현황' 자료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2020년 12월 세계보건기구(WHO) 발간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 글로벌 백신 시장은 330억 달러 규모로 GSK, 화이자(Pfizer), MSD(Merck & Co.), 사노피(Sanofi) 등 4개 회사가 전체 백신 시장이 89%를 점유하고 있었다. 종류별로는 폐렴구균백신(PCV)이 70억 달러로 가장 큰 시장을 형성했고, 디프테리아 및 파상풍 포함 백신(D&T-containing)이 43억 달러, 자궁경부암백신(HPV) 41억 달러, 계절독감(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