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2021년 3분기 매출 4507억·영업이익 1674억원 달성
분기 최대 매출액, 영업이익 연이어 경신… 3분기 누적 지난해 연간 실적 넘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6일 공시를 통해 2021년 3분기 매출 4507억원, 영업이익 1674억 원을 기록하며 2분기 연속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조 1237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총 매출액 1조 1648억원 수준의 실적을 한 분기 앞당겨 기록했으며, 누적 영업이익은 4085억 원으로 지난 해 연간 총 영업이익 대비 1157억 원을 초과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3분기 매출은 신규 제품 수주 성과에 따른 3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61억 원(+6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3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109억 원(+196%)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3공장의 제품 판매량 증가와 환율상승의 영향으로 385억 원(+9%), 6억 원(+0.4%) 각각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분기 자산 7조 5943억원, 자본 4조 9130억원, 부채 2조 6813억으로 부채비율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