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밀로이드솔루션, 시리즈 C 450억 진행..."글로벌 바이오텍으로 도약할 것"
올해 미국 임상 신청을 시작으로 지속해서 임상 및 글로벌 기술이전 진행 예정
아밀로이드솔루션이 4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중 383억 원은 납입 완료됐고 67억 원은 추가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설립 이후 누적 투자금은 총 810억 원이다. 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인 KDB산업은행, 포스코기술투자, TS인베스트먼트가 후속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신규 투자자로는 SK증권, 한국투자증권, IBK기업은행, 흥국증권, 지노바인베스트먼트, 메타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KDB산업은행은 시리즈 B의 100억 원 투자에 이어 이번 라운드에도 200억 원의 투자를 진행했다. KDB산업은행이 투자한 바이오벤처 기업 중 단일 및 누적 최대 규모다. 포스코기술투자, TS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투자자들은 아밀로이드솔루션이 보유한 기술력과 장기적 성장성에 무게를 두고 투자에 지속적으로 참여했으며 SK증권, 한국투자증권과 IBK기업은행 등의 신규 투자자는 동사의 상장 가능성을 크게 평가했다. 아밀로이드솔루션은 ‘질환 중심’의 치료제 개발 전략을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