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빅파마, M&A 거래에 60조원 이상 지출…릴리·길리어드·GSK·노바티스 적극 나서
종양학·면역학 분야 독주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릴리·오츠카 각각 기면증·PTSD 치료제 개발 기업에 베팅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2026년 1분기 일라이 릴리(Eli Lilly and Company)가 3건 인수를 단행했고, 노바티스(Novartis)와 GSK,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도 2건 거래를 진행하는 등 빅파마들의 인수합병(M&A)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최근 몇 년간 활동이 뜸했던 바이오젠(Biogen) 역시 거금을 투자해 상업화 단계 바이오텍을 인수하면서 단기 및 장기 성장 전망을 강화했다. 1일 메디게이트뉴스 집계에 따르면 1분기 다국적 제약회사들은 14건 거래를 통해 428억6500만 달러(약 64조4600억 원)를 M&A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릴리와 길리어드는 각각 90억 달러가 넘는 금액을 지출했다. 치료 영역별로는 중추신경계(CNS)에 초점을 둔 2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종양학과 면역학 분야에 집중됐다. 큰 손 릴리, CNS·면역학·종양학 골고루 인수…길리어드, CAR-T와 T세포 인게이저 강화 릴리는 1분기 영국 센테사 파마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