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립테크] 머스카, 숙면 돕는 음료 '슬리핑보틀'
제3회 국제수면건강산업박람회 슬립테크2022(SleepTech2022) ‘2022 대한민국 꿀잠 프로젝트, 제3회 국제수면건강산업박람회 슬립테크2022(SleepTech2022)‘가 오는 7월 15일(금)~17일(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3층)에서 개최됩니다. ‘슬립테크2022’는 국민들에게 수면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 수면장애를 하나의 질환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날로 성장하는 수면산업 성장에 일조하기 위해 목적을 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최대 의사 포털 메디게이트를 운영하는 메디씨앤씨와 한국수면기술협회가 주최하고 메디게이트뉴스가 주관합니다. 2020년 제1회와 2021년 제2회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슬립테크 기반을 마련했다면 한층 더 수면건강과 수면산업의 가시적인 제품과 기술을 보여주기 위한 자리로 제3회 박람회를 채웁니다. 메디게이트뉴스는 '슬립테크2021'에 참가하는 기업들을 통해 수면산업과 연관된 다양한 제품, 서비스, 기술 등을 소개합니다. ① 2022.06.27
고령화로 증가 서맥성 부정맥 환자..."무전극선 심장박동기 새로운 무기"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서맥성 부정맥은 맥박이 60회 미만으로 심장박동이 느려지는 상태를 뜻하며 어지러움, 실신, 호흡곤란 등 다양한 증상을 초래한다. 주로 65세 이상에서 발생하는데 인구 고령화에 따라 지난 5년 동안 환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서맥성 부정맥 중 하나인 동기능 부전은 2017년 9439명이었던 환자수가 2021년 1만2959명으로, 완전방실차단은 같은 기간 8825명에서 1만1884명으로 증가했다. 이처럼 서맥성 부정맥 환자가 늘면서 치료법 중 하나인 이식형 심박동기 삽입도 늘어나는 추세다. 국내 이식형 심박동기 삽입수는 2017년 3781회에서 2020년 4954회로 30% 이상 증가했다. 이식형 심장박동기는 1950년대 처음 등장했는데, 전통적인 심장박동기의 경우 흉곽(쇄골)을 절개해 심장박동기와 전극선을 연결해야 한다. 피부 절개가 필요하다보니 감염 등 합병증 우려가 있고, 전극선이 손상될 우려가 있어 이식후 활동에 제약이 생긴다. 쇄골 부분에 이식 2022.06.27
병원들이 묵혀둔 금싸라기 '의료데이터'...지표로 개방 유인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4차산업혁명시대의 석유로 여겨지는 ‘데이터’, 그 중에서도 의료데이터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진 개별 의료기관들은 쌓아놓은 데이터를 외부에 개방하는데 소극적이었던 게 사실이다. 24일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대한의료정보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의료데이터가 가진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개별 의료기관들의 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장려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가천대 컴퓨터공학과 이영호 교수(의료정보학회 기획이사)는 ‘보건의료데이터 개방∙활용 지수’의 실증 수행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사업은 의료기관들의 데이터 개방∙활용 촉진을 위해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 교수는 “보건의료 데이터 개방∙활용 정도를 측정하는 지수는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다”며 “세계 최초로 보건의료 데이터 개방 지표가 만들었다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이번 사업의 의미를 설명했다. 지수는 데이터 개 2022.06.25
뷰노 심정지 예측 기기 '뷰노메드 딥카스', 8월부터 비급여 적용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뷰노의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가 관련 보건복지부 고시 개정 발령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비급여 시장 진입이 최종 확정됐다. 글로벌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뷰노는 지난 23일 보건복지부 고시 제2022-151호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 고시’ 일부개정 발령을 통해 뷰노메드 딥카스(VUNO Med®–DeepCARS™)의 신의료기술평가 평가 유예 기간이 2022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8월 1일부터 뷰노메드 딥카스를 도입한 병원은 ‘24시간 심정지 발생 위험 감시’ 행위 시 환자에게 입원 1일당 비급여 청구가 가능하다. 지난 1월 보건복지부가 공포한 개정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에 따라 해당 제품은 이번 고시를 통해 확정된 평가유예 기간 2년과 더불어 신의료기술평가(약 1년) 기간을 포함해 최대 3년간 의료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다. 뷰노메드 딥카스™는 국내 AI 의료기기 2022.06.24
최근 5년 우울증∙불안장애 30% 이상 증가..20대는 127.1%∙86.8% 급증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최근 5년간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호소하는 환자가 각각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젊은층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는데, 두 질환 모두 20대 환자가 127.1%, 86.8%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기준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에 비해 우울증은 2.1배, 불안장애는 1.6배 많았다.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울증 환자는 2017년(69만 1164명) 대비 35.1% 증가해 93만 3481명, 불안장애 환자는 2017년(65만 3694명) 대비 32.3% 증가한 86만 5108명을 기록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두 질환 모두 젊은층에서 환자수가 가장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은 2017년 대비 2021년 환자수가 20대가 127.1% 증가했고, 10대가 90.2%, 10대 미만이 70.2%, 30대가 67.3%로 뒤를 이었다. 반면, 70대와 50대는 각가 0.5%, 2.8%로 큰 변화가 2022.06.24
루닛-뷰노-딥노이드-SK C&C, '의료 AI 얼라이언스 구축' MOU 체결
루닛, 뷰노, 딥노이드와 SK C&C가 '의료 AI 생태계 조성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루닛 장민홍 최고사업책임자(CBO), SK C&C 김완종 Digital New Biz 부문장, 뷰노 이예하 대표, 딥노이드 김태규 전무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분당 SK-u 타워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4개사는 의료 AI 분야 글로벌 산업 및 기술 트렌드 공유는 물론 의료 AI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세일즈, 마케팅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각사는 구체적으로 ▲흉부질환 ▲유방암 ▲뇌질환(뇌출혈, 뇌위축) ▲척추질환 등 주요 부위별 의료영상 판독을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선정하고 의료기관 맞춤형 의료 AI 패키지 상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들 의료 AI 얼라이언스(Alliance)는 각사별 의료 AI 솔루션 간 호환성을 높이고 의료기관 규모 및 전문 진료과목 등을 고려해 차별화된 상품을 구성하기 2022.06.24
메디컬아이피-대한해부학회, '디지털 트윈' 기반 메타버스 의학 발전 위한 MOU 체결
디지털 트윈 기반 의료 AI 솔루션 기업 메디컬아이피㈜가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의학 및 의료 산업 발전을 목표로 대한해부학회와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는 메디컬아이피가 보유한 해부학 구조물의 디지털 트윈 구현 기술을 해부학 연구, 교육 등 유관 산업 전반에 적극 도입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디지털 해부학의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공동 연구 ▲메타버스 교육연구회 발족 등 디지털 해부학 교육 사업 ▲일자리 창출 등 의료 IT 생태계 조성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해부학회 관계자는 "의료영상을 기반으로 뼈, 근육, 장기 등 인체 내부 영역을 디지털화하고, 이를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에서 활용하는 것은 해부학 연구와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꿀 만한 새로운 접근법"이라며 "첨단 의료 기술의 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해부학의 발전을 위해 메디컬아이피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메디컬아이피는 의료영상 기반 디지털 트 2022.06.23
의료메타버스연구회 ‘학회’로 거듭난다…7월 공청회 거쳐 10월 출범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의료메타버스연구회가 학회로의 변신을 위한 본격 준비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 화두인 ‘메타버스’의 국내 의료현장 적용에 대한 논의가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료메타버스연구회는 7월 8일 ‘학회창립 공청회 및 발기인 대회’ 개최에 이어 10월께 학회 출범을 예정하고 있다. 의료메타버스연구회는 앞서 지난 1월 말 서울의대 교수들이 주축이 돼 발족했다. 연구회는 출범 당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메타버스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을 반영하듯 의료계, 바이오산업계 등의 참여로 가입 회원이 150명을 넘었고, 현재는 초기보다 두 배가량 늘어난 3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연구회는 보다 다양한 회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의료메타버스의 의료 현장 안착을 돕고자 학회 출범을 결정했다. 의료메타버스연구회 박철기 회장(서울대병원 신경외과)은 메디게이트뉴스와 통화에서 “연구회는 서울대병원, 서울의대 연구자들이 중심이 돼 창립했다” 2022.06.23
지역사회가 충분히 잠 자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한다
미국수면의학회·수면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SLEEP 2022) ①수면 중 뇌파로 미래 건강 예측한다…"수면 데이터 해독, 건강관리에 더 중요해질 것" ②미국수면학회 "수면, 영양·운동 버금가는 건강의 핵심 기둥" ③불규칙하게 자면 총 수면시간 관계없이 고혈압 위험 9~15% 늘어 ④코로나19 회복 환자의 약 절반은 중등도 이상 수면장애 경험 ⑤페어 디지털 치료제, 리얼월드 데이터서 만성 불면증·우울증·불안 유의하게 줄여 ⑥배우자와 함께 자면 수면건강에 더 도움…불안·우울 줄이고 사회적 지지 높아져 ⑦"코 자주 골거나 수면무호흡증 있으면, 낮에 36분~44분 더 앉아 있는다" ⑧수면 측정기 사용자 10명 중 7명은 권장시간보다 덜 잔다 ⑨여성이 남성보다 쉽게 잠 방해받는다…모든 요인서 수면장애 보고율 높아 ⑩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지역사회의 수면건강이 아이들의 긍정적인 성장 및 성공과 관련된 가장 중요한 건강 예측 지표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애리조나대(Arizona Univ 2022.06.22
560조원 규모 의료기기산업, '제 2의 반도체'로 키워내려면?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를 비롯한 의료기기산업을 ‘제2의 반도체’로 키워내기 위해 인재육성, 인허가 기준 완화 등 정부의 전폭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학계∙산업계의 의견이 나왔다. 2020년 기준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약 560조원에 달한다. 그 중에서도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125조원으로 2026년엔 75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연평균 29.5%의 고속 성장이 점쳐지는 유망 분야다. 전 정부는 물론 윤석열 정부에서도 차세대 먹거리로 의료기기산업을 주목하는 이유다. 21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는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 주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동국대의료기기산업학과 주관으로 ‘의료기기산업의 미래와 정책’ 심포지엄이 열렸다. 기업 수요 비해 인력 부족...연구개발부터 시판까지 전주기 인력 양성 필요 이날 발제자로 나선 동국대 의료기기산업학과 김성민 교수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개별 제품의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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