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수술용' 1시간 이내 신속 진단키트, 국내 긴급사용승인 여부 논의된다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1시간 이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결과가 나오는 신속 진단키트의 국내 도입 여부가 2일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분자진단 방식으로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검체를 채취하면 핵산추출, 증폭, 결과 분석까지 자동화 장비를 통해 한꺼번에 이뤄지는 것이다. 만약 이 진단키트가 도입되면 응급수술 등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진단기기업체 등이 이날 오후 회의를 통해 신속 진단키트의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논의한다. 앞서 미국식품의약국(FDA)은 3월 21일 미국 의료기기업체 세페이드의 '진엑스퍼트'(GeneXpert)‘ 진단키트의 긴급사용승인(Emergency Use Authorization, EUA)을 허가했다. 이는 코로나19 검사를 검체 채취에서 핵산 추출, 증폭에서 결과 판독까지 45분 안에 이뤄지는 진단기기다. 분자진단 방식으로 현재 진행하 2020.04.02
복지부, 코로나19 진단검사 관련 제품 제조‧수출 국내 기업 정보 공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일 오후 4시부터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http://www.khidi.or.kr/device)’ 누리집을 통해 코로나19 진단검사 관련 제품을 제조‧수출하는 국내 기업 정보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의 전용 알림창을 통해 기업 정보 화면(국‧영문)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기업명을 선택하면 각 기업의 누리집으로 연결된다. 이 누리집에서는 코로나19 진단에 필요한 검체채취 도구(키트), 진단장비 및 진단키트를 생산‧수출하는 27개 기업의 명단과 제품명, 담당자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기업 명단은 수시로 반영해 국내 수급 상황에 따른 해외 수출‧지원 여력을 확인할 수 있다. 복지부는 각국 공관과 무역관을 통해 이 누리집을 안내할 예정이며, 한국 코로나19 체외진단기기를 수입하고자 하는 해외 구매자(바이어)는 여기에 접속해 기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기 수출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그 외 어려움 점은 의료기기산업 2020.04.01
무증상·호흡기 증상 없거나 잠복기 중인 코로나19 환자, 병원에서 어떻게 선별하나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확인됐고 의정부성모병원 확진자가 입원했던 서울아산병원에서도 9세 여아 확진자 1명이 나왔다. 병원 내 감염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이 비상이지만, 무증상이나 호흡기 증상이 없는 환자들을 어떻게 사전에 선별해낼지가 관건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의정부성모병원은 전일 대비해 6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총 13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환자 5명, 직원 종사자 6명, 환자 가족 2명 등이다”라며 “현재 입원환자 및 종사자에 대한 전수검사와 확진자가 발생한 병동에 대한 격리조치 등의 조사와 조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서울아산병원 입원환자 1명이 확진돼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 환자는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의정부 성모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방문 장소와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했다. 현재 병원 2020.04.01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코로나19 퇴치 대국민 손씻기 캠페인 전개
감염병 전문 의사들이 솔선수범해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대국민 손씻기 캠페인에 나선다.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는 코로나19 퇴치에 있어 손씻기의 중요성 인식 증진과 일상화를 위한 '솔선수(手)범 캠페인–코로나19 퇴치 손 씻기부터'를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학회는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손씻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국민 개개인이 주도하는 생활방역이 절실함을 알리고 감염병 전문 의료인부터 솔선수범해 손씻기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담아 캠페인을 펼친다. 솔선수범 캠페인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손씻기를 실천하고 사진 또는 동영상을 촬영해 캠페인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소셜미디어에 업로드 하는 방식이다. 캠페인 해시태그는 '#솔선수범캠페인, #나는00니까'를 기본으로 손 이모지를 활용한 재미있는 해시태그를 더해 캠페인의 의미와 개인의 실천 의지를 전달한다. 현재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이재갑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가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솔선수범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2020.04.01
정부 "병원, 교회 등 산발적 발생에 해외유입까지...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어려워"
병원, 교회 내 코로나19 집단감염과 해외 유입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섣불리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완하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확진자 13명 등 의료기관 감염을 막기 위한 추가적인 대책을 논의한다. 또한 해외 유입 차단을 위해 이날부터 모든 국가의 입국자는 자가격리 의무화 대상이다. 이날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1명으로 전체 확진자수는 9887명이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165명이 됐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신규 확진자 101명 가운데 65명은 국내에서 확진된 사례다. 이 가운데 대부분 교회, 병원 등에서 발생한 감염사례로 아직까지 국내에서의 집단감염 사례가 주요한 확진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 조정관은 “신규 해외유입 사례는 총 36건으로 검역단계에서 확진된 사례가 7건, 지역사회 확진 사례가 29건이다. 3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우리 2020.04.01
9세 환자, 음성 판정 후 서울아산병원 입원→31일 재검사에서 양성
서울아산병원에서 26일부터 입원 치료를 받던 9세 환아가 3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 환아는 입원 전 26일 소아응급실을 방문했을 때 시행한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돼 입원이 허용됐지만, 의정부성모병원 방문 이력으로 재차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 결과 양성으로 나타난 사례다. 31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인실에 입원해있던 9세 환자가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고, 오후에 양성으로 확인돼 음압병실로 옮겼다. 이날 진단검사는 환아가 입원 전 의정부성모병원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되면서 입원 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졌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29일에 첫 발견된 확진자가 사망했으며, 현재까지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확진자는 9명에 달한다.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환아는 25일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했고 다음날 26일 서울아산병원 소아응급실을 찾았다. 응급실 진료 전 26일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음성으로 나타나 27일 일반 입원 병동으로 2020.03.31
의정부성모병원 7명 확진 202명 검사, 대구 정신병원 환자 2415명 전수조사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지난 29일부터 현재까지 총 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환자와 병원 종사자 202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대구 제이미주병원 133명 확진을 계기로 대구 정신병원 16개소 입원환자 2415명에 대한 전수조사도 이뤄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권준욱 부본부장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의정부성모병원은 3월 16일부터 25일까지 8층에 입원했던 환자 1명이 확진이 되면서 조사과정에서 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8층 병동은 임시 폐쇄했고 의료진 및 환자 202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확진환자 90명이 발생한)대실요양병원과 같은 건물에 있는 제이미주병원에서도 많은 환자(133명)가 발생했다. 대실요양병원의 경우 첫 번째 초발환자가 일단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는 3월 2일 정도에 나타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환자는 당시 4층을 담당하고 있는 의료기관 종사자로 확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0.03.31
"코로나19, 눈으로도 감염 가능성...결막에 비말 접촉 주의해야"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 예방을 위해 눈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권고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와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포함되어 있는 비말(미세 침방울)이 결막에 접촉하게 되면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 해당 내용에서는 코로나19는 아직까지 많은 임상연구가 진행되지 않은 질병이지만 그 동안 발표된 임상연구 결과를 보면 눈의 결막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예상했다. 김안과병원 의료진은 "사람의 얼굴에는 눈과 콧속을 연결하는 비루관이라는 기관이 있는데, 코로나19가 포함된 비말이 결막에 접촉되면 바이러스가 비루관을 통해 콧속 점막으로 들어와 호흡기로 이동해 감염이 될 수 있다고 추측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미국안과학회(American Ac 2020.03.31
고려대의료원, 경기국제2 생활치료센터 본격 진료
고려대의료원이 경기국제2 생활치료센터(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이하 경기국제2 센터)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운영지원에 나섰다. 안산에 위치한 경기국제2 센터는 지난 25일 정부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해외 유입에 대비해 개소한 것으로 무증상 해외입국자는 정부지정 임시생활시설에서 24시간 체류하며 코로나19 검사를 하게 되며 양성 판정 시 생활치료센터나 병원으로 이송하게 된다. 고려대의료원은 이미 지난 25일 손장욱 교수(고려대 안암병원 감염내과)와 송준영 교수(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최원석 교수(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등의 교수진을 포함한 전문 의료진과 행정직원들을 포함해 총 6명의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다. 고려대의료원 의료지원단은 센터 개소 가장 먼저 스마트 환자모니터링 시스템과 고대의료원의 의료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가동을 시작했다. 또한 의료진 환자 대면 교육과 검체 채취 교육, 중증환자 발생 대비 의료기관 협의 지원 등 운영 전반에 걸친 지원활동 2020.03.31
중국산 마스크 공급으로 환불 요청 쇄도한 경기도의사회 "중국산이 더 우수하다"?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경기도의사회가 회원들에게 2차로 공급할 예정인 마크스 70만장이 중국산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회원들의 환불 요청이 빗발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경기도의사회는 중국산 마스크의 성능이 우수해 문제가 없다며 악의적 민원을 넣는 회원에 대해 엄중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31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기도의사회는 회원들에게 1차로 KF94 마스크 총 10만장을 구해 회원들 500명에게 공급한 데 이어 정부로부터 공급받은 공적 물량 마스크를 9일과 12일에 38만 8000장을 31개 시군의사회를 통해 경기도내 의료기관에 각각 공급했다. 회원들로부터 진료실에서 사용할 마스크가 모자란다는 민원이 계속됐고, 경기도의사회는 16일부터 자체적으로 추가로 확보한 마스크 70만장을 2차로 회원들 5500명에게 순차적으로 공급하겠다고 공지했다. 경기도의사회는 원래 배송 예정이던 16일을 훌쩍 넘긴 27일이 돼서야 국내 물량 공급이 어렵다는 이유로 중국산 마스크가 배송된다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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