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관련 코로나19 확진 79명으로 늘어...클럽 방문자 3112명 연락 불통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 확진자가 79명이 됐다. 정부는 당초 검사 범위를 넓혀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이태원 일대 모든 유흥시설에 방문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환자는 35명으로 이태원 클럽 관련 29명, 나머지 6명은 해외입국 사례다. 해외 입국은 검역 과정에서 3명, 지역사회 단계에서 3명이 확인됐다”라며 "어제 오후 8시 기준으로 이태원 클럽 확진환자는 총 73명이며, 클럽 방문자가 59명, 지역사회 감염이 14명이었다. 다만 오늘 오전 8시까지 이태원 클럽 관련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8시 기준으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환자는 누적 79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6일 이태원 클럽 등을 방문한 확진 환자가 처음 발생한 뒤 서울시는 확진자가 방문한 7개 시설의 방역조치를 완료하고, 2020.05.11
이태원 클럽 확산에도 '생활 속 거리두기' 유지하지만...개개인이 계속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 준수해야 안전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5월 6일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실효성이 있으려면 개인들이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위생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개인과 지역사회의 사회적 거리두기의 원칙이 병합해야 안전한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전부터 개인 위생수칙을 어긴 일부의 행동으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54명이 발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로 되돌려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더라도 개인과 지역사회가 느슨하고 안일하게 대처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에서의 위생수칙을 강조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준다. 3차례에 걸친 사회적 거리두기로 감염 확산 차단 효과 대한의사협회 염호기 코로나19 전문위원회 위원장(서울백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8일 'COVID-19 2차 유행에 대비한 의료시스템 재정비'를 주제로 한 한국과 2020.05.11
이태원 코로나19 확산에도 생활 속 거리두기 체제 유지...개학은 2,3일 역학조사 후 결정
정부가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 확진자 54명이 발생하고 당분간 확진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 체제는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4일 뒤로 다가온 고3의 개학 연기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으며 2,3일 정도 역학조사 추이를 지켜본 다음에 결정하기로 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체제는 유지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의 전환 여부는 이미 예고한대로 1일 평균 신규환자 수,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비율, 집단발생 건수나 규모 등을 지표로 위험도를 평가하고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한다. 우리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을 넘어 감염이 확산된다면 언제든지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장기화를 고려한다면 코로나19의 위험을 감수하고 일상으로 복귀해야만 한다.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계 2020.05.10
이태원 클럽 코로나19 확진자 54명, 무증상 30%...다른 날 클럽 방문자도 확진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서울시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10일 오전 0시 전날 대비 24명이 늘어난데 이어 이날 오후 12시 기준으로 11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전체 54명(서울 30, 경기 14, 인천 6, 충북 2, 부산 1, 제주1) 이다. 이 중 30%는 무증상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서울시 이태원 소재 클럽 관련 접촉자 조사과정에서 이태원 클럽에 직접 방문이 확인된 사례가 18명, 클럽 방문자로 인한 접촉자 중에서 6명이 추가로 확인돼 총 24명이 어제 확진자로 발생했다”라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해당 사례는 10일 오전 0시 이후에 현재 오늘 기준으로 오후 12시, 현재는 11명이 추가로 확인된 상태다. 이에 따라 이태원 클럽 관련된 확진자는 이전 확진자를 포함해 총 누적하해 54명이다. 추가적인 접촉자 조사와 2020.05.10
문재인 대통령 "질병관리본부 청 승격, 보건복지부 복수 차관제 도입...방역 1등 국가 되겠다"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해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겠다.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지역체계도 구축해 지역의 부족한 역량을 보완하겠다. 국회가 동의한다면 보건복지부에 복수차관제도 도입하고, 감염병 전문병원과 국립 감염병연구소 설립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대통령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공공보건의료 체계와 감염병 대응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 방역시스템을 더욱 보강해 방역 1등 국가가 되겠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의 목표는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이다. 이미 우리는 (코로나19, COVID-19) 방역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가 됐다. K방역은 세계의 표준이 됐다. 대한민국의 국가적 위상과 국민적 자부심은 어느 때보다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역당국과 의료진의 헌신, 수많은 자원봉사자들 2020.05.10
이태원 클럽 확진자 서울 27명 등 40명.. 3명은 5월 2일부터 증상 나타나, 서로 다른 감염경로 가능성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경기 용인 확진자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 확진자는 9일 오전 9시 기준 27명이 됐다. 전날 오후 2시 발표 15명 대비 12명이 늘어난 수치다. 전국 자료 취합에 시차가 있는 관계로 서울시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서울 지역 27명을 포함해 전체 확진자가 40명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용인 확진자를 포함해 3명이 5월 2일부터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은 서로 다른 전파경로 가능성을 염두하고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이태원 일대 유흥업소에 방문한 모든 사람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권준욱 부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9시 현재 이태원 클럽 관련해 27명이 확진됐다. 오늘 0시 자료에 비해 8명이 증가했고 어제 오후 2시 대비 12명이 늘었다”라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군인 1명을 포함해 8명 그리고 지역사회 감염이 4명, 이 지역사회 2020.05.09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코로나19 병상 공동대응체계 마련
정부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내 각 지자체에서 코로나19 병상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수도권 병상 공동대응체계’를 마련했다.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수도권 병상 공동대응체계는 한 지자체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집단 감염이 발생할 경우 행정적 경계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 인천, 경기 등 3개의 광역지방자치단체는 하나의 생활권을 이루고 있는 수도권에서는 많은 인구가 밀집돼 있고, 통근·통학 등 주기적으로 이동하는 사람이 많아 작은 감염이 폭발적인 확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그간 보건복지부, 3개 지자체 및 지자체별 전문가(의료진)가 모여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정부와 지자체는 코로나19 1일 확진자 발생 규모에 따라 1~4단계로 구분하고 단계별로 공동 대응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우선 1일 확진자 100명 미만(1·2단계)인 경우 각 지자체가 기본적인 수요에 따라 거점전담병원과 공동 2020.05.09
유흥시설 집단감염 우려...서울 경기 등 지자체 긴급 점검, 방역수칙 준수 행정명령
정부가 용인 지역 확진자와 관련해 전체 15명이 확진되자, 지역사회 집단감염을 우려해 서울시·인천시·강원도·경기도 등 관련 지자체를 중심으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다만 6일부터 전환된 생활 속 거리두기는 특정 정부부처의 반대에도 추진한 것은 아니며, 다각도로 논의를 거쳐서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최초 확진자가 용인에 거주하고, 추가 확진자 중 지인 1인(안양)과 직장동료 1인(용인), 성남의료원 소속 간호사 1인, 군인1인 등 총 5명이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다. 경기도는 현재까지 밝혀진 접촉자를 자가격리 조치하고 지인, 가족, 직장동료 등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 내 5500여개 클럽·유흥주점 등 유흥시설의 준수사항 이행상황을 현장점검하고, 미이행 업소에 대해서는 집회 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확진자가 다녀간 5개 업소(클럽) 대상으로 입장 시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명부작성,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실태를 2020.05.09
1인당 GDP 세계 1위 룩셈부르크, 경제 영향에 코로나19 완화 조치 전 전국민 PCR검사 시행
코로나19, 제2의 유행을 대비하라 ①일본, 병상수 축소·의료비 절감 대책 전면 재검토 필요성 제기 ②룩셈부르크, 완화 조치 전 전국민 PCR검사로 무증상 감염자 확인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룩셈부르크 정부가 4월 인구집단 표본검사에 이어 5월부터 최대 3개월에 걸쳐 전체 국민 62만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 중합효소연쇄반응(PCR)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은 여전하지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봉쇄에서 완화 조치로의 전환을 앞두고 일종의 출구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룩셈부르크는 독일, 벨기에, 프랑스 등과 국경을 맞닿아있고 1인당 국내총생산(GDP) 세계 1위(11만 달러)의 경제대국이다. 8일 기준 룩셈부르크 코로나19 확진자는 3859명이고 사망자는 100명이다. 완치자는 3505명으로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354명에 그쳐 단계적 완화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검사의 우선 순위는 마트 등 2020.05.09
저출산에 코로나19까지...아동병원 10곳 중 5곳은 매출 60% 이상 감소
저출산에 이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로 아동병원 경영난이 특히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과 청소년의 성장과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해왔던 아동병원 경영이 총체적 붕괴 위기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8일 대한아동병원협회가 전국 68개 회원 병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30일 코로나19가 창궐했던 3월 매출을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 분석한 결과 10곳 중 5곳은 전년 대비 매출이 60% 이상 감소했다. 아동병원협회에 따르면, 병원들 중 병상 전부나 일부 병상을 폐쇄한 경우가 66%에 달했다. 이는 10개 아동병원 중 7개 병원이 입원 환자 감소로 병상 폐쇄를 단행했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 3월과 비교한 올 3월 매출도 바닥을 보였다. 80%~95% 매출 감소를 보인 아동병원이 조사 대상의 10%였으며, 60~80% 매출 감소는 35%를 기록했다. 30~60% 매출 감소도 48%로 집계됐다. 고용유지 지원금을 신청한 아동병원은 73%였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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