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기능 개선제 '콜린알포세레이트' 급여 재평가 7월 진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약제비 지출 효율화와 의약품 오남용 방지를 위해 뇌기능 개선제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에 대한 급여 적정성을 재평가를 7월에 진행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15일 올해 들어 첫 대면으로 개최된 2020년 제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이 같이 의결했다. 그간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약제에 대한 건강보험 재정 낭비를 막기 위해 재평가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 복지부는 공청회, 약제급여평가위원회 등을 통해 전문가와 업계 의견을 수렴해 의약품 재평가 기준과 방법을 마련하고, 평가대상을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청구현황(청구금액 및 증가율) ▲제외국 허가 및 급여현황 ▲사회적 요구 ▲기타 위원회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등 고려했으며, 평가기준은 ▲임상적 유용성(충분한 의학적·과학적 근거 및 표준의 일관성 여부) ▲비용효과성(대체가능성 및 투약비용) ▲사회적 요구도 등을 고려했다. 뇌기능개선제 콜린알포세레이트는 최근 처방건수 및 청구금액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주요국에서 건강기능식 2020.05.16
의협 "코로나19 위기 틈탄 원격의료, 공공의대 날치기 용납안할 것"
대한의사협회는 15일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틈탄 원격의료, 공공의대 날치기 용납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협은 "정부와 정치권의 졸속적인 정책 추진을 결사 반대하며 국내에서만 1만명 이상의 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전세계적인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라는 현재진행형의 국가적 재난을 악용한 정부의 행위를 '사상초유의 보건의료위기의 정략적 악용'으로 규정하며 13만 의사의 이름으로 이를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천명한다"고 했다. 의협은 "현재 정부가 '비대면 산업 육성'을 내세워 추진 중인 원격의료는 이미 2014년 박근혜 정부가 의료계와의 논의 없이 일방추진했다가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당시 야당이었던 현재의 더불어민주당은 원격의료는 비대면 진료로서의 그 한계가 명확해 진료의 질을 담보할 수 없고 결과에 따른 법적 책임 소지가 불명확하다는 의료계의 반대 입장에 전적으로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의협은 "심지어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 원격의료는 '의료인 사이의 진료 효 2020.05.16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 153명...주점 노래방 학원 등 마스크 안쓰고 접촉해 확산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 확진자가 153명이 됐다. 클럽 방문자 90명, 접촉자로 인한 가족, 지인, 동료 등이 63명이다. 특히 인천에서 3차 감염 4명이 확인되면서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확진자 27명은 해외유입 5명, 지역사회 발생 22명이었다. 지역사회 발생 22명 중 클럽 집단발생과 관련된 확진자가 17명, 홍대 모임 관련된 사례가 1명, 기존의 확진자하고의 접촉으로 인한 신규사례가 3명이었으며, 서울지역 사례 1명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클럽 관련 확진자 17명은 클럽 등을 방문한 사람이 7명, 클럽을 방문해 확진된 확진자의 접촉자가 10명이었다”라며 “15일 오후 12시까지 추가로 5명이 확인돼 클럽 관련된 총 누적 환자 수는 총 153명이며 접촉자에 관한 조사와 방역조치 2020.05.15
배재호 작가 "만화는 인기를 끌어도 의료제도는 아쉬워...올바른 건보재정 배분으로 필수의료 살리길"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메디게이트뉴스에 매주 금요일 오후마다 연재되는 배재호 작가의 ‘만화로 보는 의료제도(만보의)’가 오늘자로 100화를 맞았다. 2018년 6월 22일 1화부터 2020년 5월 15일 오후 1시 100화 게재에 이르기까지 만보의의 누적 조회건수는 78만989건, 페이스북 좋아요는 6만2101건을 기록했다. 그만큼 만보의는 의료계를 넘어 의료제도에 관심 있는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모든 작품들이 골고루 사랑을 받았지만,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작품은 15화 “어제 동의하신 수술실 CCTV입니다, 중요 부위가 모두 촬영됩니다”였다. 의사들은 물론 일반인을 상대로 의사들이 CCTV 설치를 반대하는 이유를 단적으로 표현했다.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작품은 79화 "의사가 처음부터 응급현장에 뛰어들지 않았으면 몰라도...환자 못살리면 9억 소송"이었다. 한의원에서 봉침을 맞고 쇼크 상태에 빠진 환자에게 가정의학과 의사가 응급처치를 했지만, 환자가 사망 2020.05.15
대학병원도 모바일 진료 예약부터 결제까지 비대면 열풍
비대면 의료서비스가 주목받는 가운데, 레몬헬스케어가 제공하는 레몬케어 기반의 환자용앱 서비스가 구축된 병원에서는 진료예약 및 안내부터 진료비 결제∙실손보험금 청구에 이르는 전 과정을 모바일 상에서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다. 환자용 앱에서는 외래∙입원 등 진료 유형에 따라 검사 결과 조회와 같은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해, 병원 내 대면 접촉 및 키오스크 이용에 대한 불안 없이 쾌적한 병원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레몬케어' 기반의 환자용 앱 서비스는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전국에 소재한 50여 개 상급∙대형종합병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의료기관 내 비대면 서비스가 강화된 직후에는 환자용앱 다운로드 수가 매주 약 8000에서 1만 건 사이로 급증하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레몬헬스케어는 내원객이 병원 출입 전 간단한 개인 정보와 중국 방문 이력, 호흡기·발열 증상 등을 체크할 수 있는 문진서를 모바일앱으로 작성해 제출할 수 있는 2020.05.15
경기도의사회 "코로나 극복 '의료기관 긴급 재난 지원금' 즉각 지급해야"
"의료진들은 진료 중 감염환자 접촉 후 자신의 감염원이 되어 다른 환자 뿐 아니라 가족들에게까지 전염시키는 일이 발생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면서도 사명감으로 진료 일선에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 하지만 '의료진 덕분에' 캠페인 속에 대한민국 의사들에게 들려오는 소식은 12일 이번 코로나 극복의 최전선에 있었던 대구 북구의사회장이 '병원이 아픕니다'라는 눈물의 삭발 호소와 13일 대구시의사회의 대구 시청 앞에서 경영난의 대구지역 의료기관 폐업을 막아달라는 절박한 호소 소식이었다." 경기도의사회는 14일 성명서를 통해 의료기관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정부 여당은 '의료인 덕분에' 코스프레를 중단하고 코로나 극복 '의료기관 긴급 재난 지원금'을 1억원 이상씩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사회는 "혹시 모를 감염환자 접촉에 대비한 방호 용품을 갖추면서 진료하는 것도 진료 후에는 자가격리, 의료기관 폐쇄의 경영부담의 2중, 3중고도 오직 의료인의 몫이었다. 대한민국 의료기관들은 코로나19 2020.05.14
이태원 클럽 확진 133명, 대량 노출 장소 9곳...홍대 주점 5명은 이태원 클럽과 무관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 확진자가 133명이 됐다. 클럽 방문자가 82명이고 접촉자가 51명이다. 연령별로는 19세부터 29세까지가 83명으로 가장 많으며 무증상 환자도 최대 35%에 이른다. 방역당국은 이미 기존에 알려진 킹클럽, 트렁크, 퀸, 메이드 외에 소호(soho), 힘(H.I.M), 파운틴, 술판, 피스틸 등 이태원 클럽과 주점 9곳의 코로나19 반복 대량 노출 장소(아래 표)를 공개하고 이들 방문자의 검사를 당부했다. 상호명 상세주소(도로명) 노출일자 킹클럽 서울특별시 용산구 우사단로 40(이태원동) 1층 4.24~5.6 트렁크 서울특별시 용산구 우사단로 46(이태원동) 4.24~5.6 퀸 서울특별시 용산구 우사단로12길 7(이태원동) 4.24~5.6 소호(soho) 서울특별시 용산구 우사단로12길 10(이태원동) 4.24~5.6 힘(H.I.M) 서울특별시 용산구 우사단로 36(이태원동) 2020.05.14
코로나19 바이러스 노출된 뇌졸중 환자...적절한 치료는?
대한뇌졸중학회가 지난 12일 코로나 19환자에서 뇌졸중 발생 시 진료지침 권고안을 발표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심근염 등 심장 기능 저하를 유발해서 심장에서 만들어진 색전이 뇌혈관을 막거나, 바이러스에 의해 혈액 응고가 항진돼 만들어진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서 뇌경색을 일으킬 수 있다. 실제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 중 6%에서 뇌졸중이 발생했다고 보고 됐다. 발생 시점은 코로나19 증상 발생 후 10일 째였다. 이에 대한뇌졸중학회는 코로나19 환자 뇌졸중 발생시 진료지침 권고안(코로나19 유행 시기의 병원 내 및 지역사회 급성뇌졸중 환자 대응 및 진료에 관한 의학적 권고)을 제시했다. 지역 사회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의료기관 폐쇄 시 급성 뇌졸중 환자들이 적절한 뇌졸중 진단과 치료를 받지 못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는 가운데,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노출된 환자들에서 뇌졸중 발생 시 진료지침을 제시함으로써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 대한 의료 공백을 최소화 2020.05.14
똑닥, 등록회원 400만명 돌파…"국내 영유아 절반 이상은 똑닥 회원"
간편 병원 예약접수 서비스 '똑닥'을 운영하는 비브로스는 똑닥 등록회원 수가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똑닥 등록회원은 지난 1월부터 약 4개월 동안 100만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마스크 지도 등 별도의 회원 가입이 필요치 않은 서비스 뿐만 아니라 똑닥의 주력 서비스인 모바일 진료 예약과 접수 서비스까지 사용하기 위해 직접 본인의 정보를 등록한 회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기업은 설명했다. 똑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Untact, 비대면) 서비스'가 주목받음에 따라 병원에서의 2차 감염을 줄일 수 있는 똑닥을 이용하는 회원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의 똑닥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회원 중 2015년 이후에 태어난 6세 이하 영유아는 110만명으로 집계됐다. 2015년 이후 국내 출생자의 절반 이상이 똑닥에 등록된 것이다. 필수 예방접종 등으로 병원 방문이 잦은 2020.05.14
또 극단적 투쟁 카드 꺼낸 최대집 회장 "원격의료·의사수 증원·공공의대법 추진 반대"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14일 “문재인 정부가 원격진료, 의사수 증원, 공공의대법 등을 강행하면 의협은 극단적 투쟁으로 나아가겠다. 정부가 코로나19 혼란기를 틈타 이를 강행한다면 의협과 회장의 모든 것을 걸고 극단적인 투쟁에 나설 것임을 단호하고 결연하게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청와대 김연명 사회수석이 원격의료에 대해 긍정 검토하고 있다는 발언을 했다. 기획재정부가 원격의료 적극 추진 방침에 대한 의견 천명도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재난 상황에서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전화 진료를 전화상담관리료까지 신설하며 이를 마치 부추기는 듯한 행태를 보여 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환자 진료의 목적은 환자에게 최선의 이익을 제공하는 것, 즉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는 것이고 그래서 대면 진료가 원칙이다, 대면 진료가 불가한 곳에서 예외적으로 (가령 원양어선, 국내 극소수 격오지) 허용돼야 한다"라며 "원격의료, 원격진료는 환자의 의료 이용 편의성(또는 편리성) 기준이나 비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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