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병의원 경영난, 절반은 -20~50% 20%는 -50~70%
경남의사회 설문조사, 53.9%는 각종 세금 감면이나 유예 건의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절반이 넘는 의료기관이 3, 4월 사이의 매출 감소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의 절반은 전년 대비 매출이 20~50%가량 줄어들고 전년 대비 매출이 50% 이상 줄어든 의료기관도 20%에 달했다. 1일 경상남도의사회가 회원 4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설문에 응답한 직역은 의원 원장이 64.5%로 가장 많았고 중소병원 원장, 중소병원 봉직의와 종합병원 봉직의가 각각 6.4%를 차지했다. 상급병원 교수와 전공의가 4%의 응답률을 보였고 요양병원 봉직의와 원장도 참여했다.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9.1%가 코로나19로 외래환자가 30~50% 감소했다고 답했다. 외래환자가 50% 이상 감소한 의료기관도 21.2%에 달했다. 응답자의 5.6%을 제외한 의료기관의 환자수가 감소했고 환자수가 증가한 2020.06.01
쿠팡 확진자 108명, 검사자 대비 양성률 3%...경기 광주 행복한요양원 5명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일 오전 0시 기준 전날 대비 39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1441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해외 유입은 12명으로 유럽 3명, 미주 3명, 기타 아랍에미리트 3명, 파키스탄 2명, 방글라데시 1명 등이다. 지역사회 발생은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와 관련한 감염 확산 등 27명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확진자가 1886명으로, 수도권 집단 발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일단 쿠팡 물류센터 집단발생과 관련해서 전날 대비 6명이 늘어나 총108 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물류센터 근무자가 73명, 접촉자가 35명이다. 수도권 경기 지역 거주자 47명, 인천 42명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권준욱 부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쿠팡 전체 검사 대상자 4300여명 중에서 3% 조금 안 되게 2.5% 내지 2.9% 사이의 양성률이 나오고 있다. 첫번째 환자는 일단 5월 12일 근무했고 증상은 5월 13일부 2020.05.30
배진건 박사가 칼럼을 쓴지 3년, 매주 신약 개발에 관심 있는 6800여명이 '클릭'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2017년 6월 2일 1회 칼럼 '질병 타깃으로 부상한 미토콘드리아‘부터 2020년 5월 29일 156회 칼럼 ’코로나19 2차 팬데믹이 가을에 다시 올까?‘까지, 배진건 박사가 메디게이트뉴스에 매주 칼럼을 게재한지 만 3년을 맞았다. 배 박사는 3년간 전체 156번의 칼럼을 썼고 5월 30일 오전 8시 기준 전체 칼럼 조회수는 106만 5412건을 기록했다. 중복 클릭이 있겠지만 칼럼 1개당 평균적으로 6830명이 읽었다는 이야기다. 가장 많이 읽힌 칼럼은 올해 2월 21일 '렘데시비르, 코로나19 치료제로 순식간에 '뚝딱' 임상에 들어가는 이유는'였다. 1월 말 미국에서 코로나19 첫 환자에게 렘데시비르를 사용해 하루만에 증상이 호전된 사례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에 보고됐다. 이후 렘데시비르의 추가적인 연구성과가 나오면서 우리나라도 긴급사용승인을 준비하고 있다. 두 번째로 많이 읽힌 칼럼은 2018년 1월 19일 '뇌의 염증을 줄이는 키토 2020.05.30
대구광역시의사회 "코로나19 판데믹 전쟁에서 의대 정원 확대 '명백한 오판'"
대구광역시의사회는 29일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전쟁에서 의대 정원 확대는 명백한 오판"이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의사회는 "여당과 정부, 청와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일시적 국내 의료인력 부족 현상을 겪으면서 향후 2차 팬데믹 상황과 각종 전염병 대비를 위해 의대정원을 500명 이상 확대를 추진하려 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우리나라보다 1.5배가 넘는 이탈리아 등 많은 OECD 국가들의 코로나19 대응과정과 그 참담한 결과를 살펴보면 그 불행이 단순히 의사 수의 문제가 아님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대구광역시의사회는 "물론 현재 공공의료 분야, 일부 진료과목 및 지역에 상대적으로 의료 인력이 부족하다. 그래서 자치구 감염병 전담 의사 배치, 공공의료 인력 확충과 감염성 질환 및 역학조사 인력 충원 등 공공의료 제도·정책 정비 및 지원이 필요함은 분명하다. 그러나 이것은 의사 수가 아니라 인력 재배치의 문제이므로 의대 정원 2020.05.30
쿠팡 확진 102명, 이태원 클럽 266명...최근 1주일 수도권 지역사회 감염 88.4%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오전 0시 기준 신규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 58명 중에서 해외 유입사례는 3명(미주 2, 방글라데시 1)이었고, 지역사회 감염사례는 55명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태원 클럽, 쿠팡 물류센터 등으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최근 1주간 지역사회 감염자 중 수도권 비중은 88.4%로, 전체 181명 중 160명에 이른다. 방대본은 경기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 집단 발생과 관련해 현재까지 총 102명의 확진자를 확인했다. 물류센터의 직원이 72명이고 직원의 가족 등 접촉자가 30명이었으며, 시도별로는 경기도 42명, 인천 41명, 서울 19명 등이었다. 방대본은 쿠팡 물류센터에서 5월 12일부터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와 자가격리를 진행하고 있다. 혹시 가족 중에 학생 또는 학교 종사자가 있는 경우에는 등교중지, 가족 중에 의료기관·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있는 경우에는 근무제한을 요청한 상태다. 방대본 정은경 본부장은 “쿠팡 물류센터에 대한 2020.05.29
[단독] 시흥시의사회, 의사회-의료플랫폼 사업자-시흥시 연계해 의사주도형 원격의료 모델 전격 제안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언제 종식될지 모를 코로나19, 어차피 막을 수 없는 원격의료라면 지역의사회를 주축으로 지역사회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지역의사회가 환자 편익을 증대하고 의료기관 경영난을 해소하고 무분별한 원격의료에 대비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경기 시흥시의사회는 27일 오후 7시 30분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시흥시의사회와 함께 하는 시흥시 코로나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의료전달체계 구축사업-호흡기 질환 전문 1차 의료기관 진료 환경 활성화 방안’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10여명 남짓한 내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등의 의사들이 참석했으며 기자는 비공개라는 이유로 입장하지 못했다. 하지만 설명회가 끝나고 시흥시의사회 최동락 회장(소아청소년과 전문의)과 박기호 수석부회장(내과 전문의)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설명회를 갖게 된 이유에 대해 들어봤다. 이들은 “의사들은 왜 원격의료를 반대만 하고 있을까. 정부가 내세우는 산업 입장 2020.05.29
산후조리원 신생아 영상으로 확인하고 병원 진료 예약·결제는 앱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헬스케어 업계에서 언택트 서비스 공급이 활발히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국내 산후조리원 신생아 실시간 영상 공유 서비스를 운영하는 아이앤나는 언택트 서비스인 ‘아이보리 베베캠 서비스’ 이용자 비율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배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이보리 베베캠 서비스를 활용하면 아기 침대 천장에 카메라를 설치해 가족들이 산후조리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아이앤나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확산된 최근 한 달간 아이보리와 제휴한 180개 산후조리원에서 아이보리 베베캠을 이용하는 산모이용자의 비율은 전년에 비해 15%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가족 이용자의 비율은 40% 증가했다. 아이앤나 강수경 대표는 "최근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산후조리원에서의 아이보리 베베캠 제휴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20여개 산후조리원에서 서비스 제휴를 신청했고 서비스 오픈을 위 2020.05.28
전라남도의사회 "비현실적인 정부의 의대 정원확대 결사 반대"
전라남도의사회는 28일 성명서를 통해 "비현실적인 정부의 의대 정원확대를 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의사회는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경험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방편으로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500명 이상 증원해 국가 의료 인력 확대를 추진하려는 방안을 작성 중"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의사회는 "아직 코로나19 감염이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다.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학술적 분석과 정부의 방역 대응에 대한 올바른 평가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임에도 정부는 명확한 근거 없이 코로나19 사태의 후속 조치로 의대 정원 확대에 나서려 하고 있다"고 했다. 전라남도의사회는 "전 세계에 팬데믹(Pandemic)화 한 코로나19 감염 대응에 있어 대한민국은 비교적 성공적으로 국민의 생명을 지켜낸 사례로 평가돼 많은 국가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대한민국의 방역 대응 성공 요인은 의료인들의 헌신과 희생, 정부와 국민의 노력이 함께 어우러진 결과다. 초기 방역 대응의 혼선을 극복하고 2020.05.28
"의사 부족 아닌 수도권 인력쏠림·지역 격차의 문제, 공공의대법 논의 중단하라"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28일 성명서를 통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제20대 국회 임기 만료 직전인 다음주에 의사정원 확대의 일환으로 공공의대 설립 법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떠나가는 국회에서 보건의료정책이 졸속적으로 논의되는 현실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논의를 즉각적으로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그동안 의료계는 '의료인력공급'이라는 국가백년지대계의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고려가 아닌 일부 정치인의 지역 공약인 '공공의대 설립'이라는 근시안적인 인기영합 포퓰리즘적 정책은 의전원 정책 졸속추진과 같이 많은 부작용만 발생할 뿐 실패한 정책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의료인력공급은 의료를 공급받는 인구의 감소 현상이 뚜렷한 국가적 상황을 고려해 인구 감소에 따른 의료인력과잉 현상의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재는 의대 정원 감소 정책에 대한 진지한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무엇보다 공공의대 2020.05.28
루닛, AI 통한 개인 맞춤형 항암치료 가능성 선보여
의료 인공지능(AI) 대표기업 루닛은 오는 29일~31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연례학술대회에서 연구논문 2편을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연구는 AI 바이오마커에 따른 분류와 실제 면역항암제 치료를 받은 환자의 생존율의 연관성을 입증했다. 루닛 팽경현 최고제품책임(CPO) 이사는 "항암 치료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은 이제 막 소개되고 있는 단계"라며 "연구를 통한 증명 및 철저한 학계의 검증이 중요한 상황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SCO에서 루닛의 연구 내용을 발표하게 돼 뜻깊다"고 밝혔다. 루닛 서범석 대표는 "이미 생물학적으로 잘 알려진 기전에 초점을 두고 임상적으로 적용이 될 만한 주제로 연구개발을 한 결과라 향후 제품화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과거에 병리 조직은 암의 진단에만 주로 쓰였지, 치료의 반응을 예측하는 바이오마커로 쓰인 적은 없었다. 병리 슬라이드의 디지털화를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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