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의료, 코로나19 시대 대면진료 대안이라는 근거 없어...오히려 진단 지연돼 감염병 확산
바른의료연구소 OECD 원격의료 보고서 분석 ①"세계 원격의료, 대면진료의 0.1~0.2%에 불과 ②접근성 최고 수가는 최저, 원격의료는 의료비 폭증만 초래 ③연령 지역 경제수준 등 접근 장벽, 오히려 역차별 ④코로나19 시대 대면진료의 대안 근거 없어 "원격의료를 시행하려면 첫째, 원격의료는 궁극적으로 의료의 질을 개선하고 환자에게 분명한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만 추진해야 하며 환자와 지역 사회의 요구 및 필요성을 충족시켜야 한다. 둘째, 적절한 원격의료 이용을 장려해 모범 사례가 전체 보건의료 시스템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위해 정책 입안자들은 명확한 규정과 지침, 지속적인 자금 조달 및 지불 방안, 올바른 거버넌스 구축 등의 역할을 해야 한다. 셋째, 학습 보건의료 시스템을 구축해 이를 통한 평가 및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하고 새롭고 혁신적인 의료 모델에 대한 지원과 디지털 교육 지원 등을 통해 원격의료의 이점을 여러 분야에서 누릴 수 있어야 한다." 바른의료연구소는 경제 2020.06.10
메디스태프, 의사 전용 구인구직 '초빙' 무료 서비스 오픈
의사 전용 모바일 플랫폼 '메디스태프'가 '의사 초빙(의사전용 구인구직)'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메디스태프 관계자는 "대부분 의사 구인구직 서비스는 일정 금액을 지급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작은 병원은 홍보에 부담된다고 들었다. 이런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메디스태프는 무료로 초빙 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이라며 "타 서비스의 경우 의사 전용이라고 하지만 의사가 아닌 사람들이 더러 유입돼 꺼려진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밝혔다. 메디스태프 초빙은 각 병원의 초빙 담당자가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에서 초빙 신청서를 등록해주면 관리자가 정보를 확인 후 애플리케이션에 올려 주기 때문에 철저히 의사면허인증을 받은 의사만 사용할 수 있다. 의사들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플랫폼의 최대 장점이다. 기존 서비스와 메디스태프 초빙의 가장 큰 차이는 모바일로 간편한 초빙 등록 및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의사 회원의 경우 모바일로 들고 다니면서 간편하게 새로운 병원 구직 정보를 찾아보 2020.06.10
의사들 10명 중 3명은 원격의료 반대→찬성 입장 선회 가능성, 무엇이 필요할까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의사들 10명 중 9명은 원격의료를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 중 3분의 1은 정부가 의료계의 원격의료 반대 이유를 개선한다면 입장을 선회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계가 원격의료를 우려하는 이유는 오진에 따른 법적 책임소재 문제, 원격의료 효과 검증 미흡, 대형병원 쏠림과 일차의료기관 도산 등에 있었다. 10일 경상남도의사회는 정부의 원격의료 추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이 밝혔다. 설문조사 전체 응답자는 423명이었으며 원격의료 적극 반대 61.9%, 대체로 반대 27.4%으로 반대 의견이 89.3%(382명)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찬성 의견은 9.5%(40명)에 그쳤다. 원격의료를 찬성한다는 응답자는 ‘원격의료가 국민 편의성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답변이 47.5%로 가장 많았다. 원격의료에 반대하는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원격의료의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다’는 답변이 55.8%로 가장 많았다. ‘진료결과에 대 2020.06.10
강서 콜센터 4명 인천 가족 5명 등 수도권 집단감염 지속...쿠팡·요양원 관련 사망자도 추가
산발적인 코로나19 수도권 지역사회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환자 38명 중에서 해외유입은 3명(미주)이고 지역사회 발생이 35명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날 사망자 1명에 이어 이날 2명의 코로나19와 관련해 추가 사망자가 나왔는데, 1명은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로부터 지역 전파 사례이고 다른 1명은 경기도 광주 행복한요양원 입소자로 요양원 내에서 감염돼 치료 중 사망했다. 전체 사망자는 276명, 격리 치료중인 환자는 989명이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 클럽과 관련해 접촉자로 관리 중이던 3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총 누적환자가 277명이다. 경기도 부천의 쿠팡 물류센터 집단발생과 관련해서 격리 중이던 접촉자 1명이 확진돼 총 139명이 발생했다. 수도권의 개척교회 관련해서 어제보다 1명이 추가로 확진돼 이제까지 총 88명이 확인됐다. 서울의 관악구에 소재한 리치웨이를 방문한 구로구 소재 중국동포교회 쉼 2020.06.09
경상북도와 COVID-19, 경상북도의사회 수필 공모전 실시
경상북도의사회는 오는 29일까지 경상북도 내 코로나19와 관련한 경험을 가진 전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한 '경상북도와 COVID-19, 경상북도의사회 수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경북 지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자원봉사자, 코로나19 사례 경험자, 의료인 등이 관련 경험을 주제로 한 수필을 공모하며 지역,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응모가능하다. 단, 수필 내용은 경북지역에서 활동한 경험으로 한정짓기로 했다. 총 12작을 선정하며 시상금은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상 2명(50만원) ▲우수상 3명(30만원) ▲입상 6명(10만원)이며 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8월경 경북의사회보 코로나19 특집호에 수록될 예정이다. 장유석 회장은 "코로나19는 그동안 우리가 겪어 보지 못한 수준으로 서로를 멀리하고 외롭게 만들었다"며 "경북지역에서 서로간 겪었던 경험을 공유해 위로함은 물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현 2020.06.09
일산차병원, 병원업계 최초 '온라인 개원식' 개최
성광의료재단 일산차병원은 오는 12일 국내 병원업계 최초로 '온라인 개원식'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 방송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원식에서는 KBS 앵커 출신인 차 의과학대학교 신은경 교수의 진행으로 봉헌기도, 건축보고, 상징물 전달, 공로패 수여 등 일산차병원 개원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단체인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환자 및 의료진에게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하는 작은 음악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을 비롯해 이재준 고양시장, 홍정민 고양시 병 국회의원,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 정영호 대한병원협회장 등의 축하메시지도 이어진다. 일산차병원 개원식은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적극 활용한다. 먼저 필라테스 강사로 널리 알려진 차 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양정원 겸임교수가 병원을 직접 탐방하며 환자 및 의료진과 대화하고 이 과정에서 퀴즈를 푸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도 댓글로 퀴즈에 동참할 수 있는 'CHA 퀴즈 온 더 블록' 코 2020.06.09
'어린이 무릎에 빛 쏘면 키 성장'? 알고 보니 공산품, FDA 인증도 거짓 광고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바른의료연구소가 민원을 통해 공산품을 어린이 성장케어 제품으로 광고한 업체에 대해 관할 보건소의 고발조치를 이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의료연구소는 9일 공산품인 물리치료용 적외선 램프를 어린이 성장케어 의료기기로 불법 광고한 업체를 신고해 관할 보건소로부터 '의료기기법 위반'으로 경찰서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키 성장 촉진 의료기기, 효능 FDA 인증 모두 거짓 광고 연구소는 지난 2월경 모 업체가 성장기 아이들의 무릎 건강을 위한 라이트테라피성장케어 제품(A제품)을 출시했다는 기사를 접하고 문제제기를 시작했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언론에서 "성장 세포를 깨우는 빛 에너지를 성장판의 65%가 집중된 무릎에 깊숙이 침투시켜 뼈와 근육의 성장세포를 활성화하는 원리다. 햅틱 성장 마사지 기능은 무릎 또는 무릎 주변에 존재하는 성장세포를 자극한다"라며 “성장기 아이들 스스로 하루 15분 건강한 성장 습관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 2020.06.09
루닛 코로나19 검출 AI, 전세계 10개국에서 활발히 사용중
루닛은 자사의 대표적 제품 중 하나인 루닛 인사이트 CXR(주요 폐 비정상 소견 진단 보조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이 브라질,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프랑스, 포르투갈, 파나마, 한국 등 국내외 10개에서 코로나19 환자 및 의심 환자의 흉부 엑스레이 영상 분석에 활발히 사용 및 검증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서범석 대표는 "코로나19를 계기로 병원 내 실제 현장에서 AI를 구현하는 일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병원마다 독립된 시스템과 워크플로에 따라 AI의 실제 사용방법은 다르지만 환자 선별(triage) 과정에서 루닛 인사이트 CXR이 큰 도움을 준다는 반응"이라고 말했다. 프랑스의 원격 의료 영상 진단 회사 비지온(Vizyon)은 환자들의 흉부 엑스레이 판독에 루닛의 제품을 활발히 사용 중이다. 비지온은 루닛 인사이트 CXR을 사용해 프랑스 내 여러 병원에서 받은 흉부 엑스레이 이미지를 분석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의 병원들에게 루닛을 포함한 AI 소프트웨어 업체의 솔루션을 소개하는 2020.06.09
원격의료, 연령 지역 경제수준 등에 따른 접근 장벽...오히려 의료 역차별
바른의료연구소 OECD 원격의료 보고서 분석 ①"세계 원격의료, 대면진료의 0.1~0.2%에 불과 ②접근성 최고 수가는 최저, 원격의료는 의료비 폭증만 초래 ③연령 지역 경제수준 등 접근 장벽, 오히려 역차별 원격의료는 연령, 지역, 경제수준 등에 따른 접근 장벽이 존재해 기대와는 달리 의료 역차별과 지역간 의료격차를 일으킬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또한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 변화를 익히기 위해 보건의료 종사자의 피로를 가중시키고, 기존 대면진료에 비해 보건의료계 종사자들의 실업률 증가가 불가피할 것으로 분석됐다. 바른의료연구소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원격의료 보고서(Bringing health care to the patient: An overview of the use of telemedicine in OECD countries)를 분석한 '원격의료 정책 추진 및 원격진료 도입에 대한 비판적 분석 보고서’ 세번째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연령, 지역, 경제수준에 따 2020.06.08
"분만취약지 임신부 비대면 환자관리, 안전성 검증 없인 절대 안돼"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8일 성명서를 통해 "보건복지부는 분만취약지 임신부를 대상으로 시행하려는 '비대면' 환자관리 시법사업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은 '비대면 진료'를 산모와 태아 두 생명을 상대로 시험하겠다는 시도를 위한 형식적인 회의 진행을 개탄한다"고 밝혔다. 의사회에 따르면 2월 5일 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참여하는 회의체를 구성하고 분만취약지의 안전한 분만 환경 조성을 위해 분만취약지 임신부에 임신, 출산 관련 교육상담, 산전 건강관리 등을 지원하는 신규 건강보험 수가 적용 시범사업(분만취약지 임신부 건강관리 지원 사업(가칭))을 추진하는 것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월14일 '분만취약지 임신부 재택 의료 수가 시범사업 추진방향 간담회'에서 보건복지부는 두 가지 안건을 제시했는데, '대면진료' 교육상담과 한 달에 2회 이상 분만취약지 임신부에게 의료인이 전화를 걸어 문진하는 것에 대한 '비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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