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진단검사의학회, 코로나19 의심환자 3명 위양성으로 판단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최근 광주광역시(2명)와 충남 논산(1명)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의심환자 사례 검토 결과, 3건 모두 위양성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14일 밝혔다. 질본과 학회가 공동으로 구성한 코로나19 진단검사전문위원회에서 의심환자 검사 과정에 대한 자료 분석과 현장 조사에 따른 결과다. 질병관리본부 검사 결과, 수탁 검사기관이 보존 중인 충남 논산 의심환자의 원검체(객담)는 음성이었고 완충용액(PBS)을 섞은 검체는 양성으로 바뀌는 등 검체 취급 중 오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의심환자 2건의 경우, 수탁검사기관이 보존중인 검체(완충용액이 섞인 검체)를 질병관리본부가 검사한 결과는 양성이었으나, 원검체는 보존되지 않아 검사를 미실시했다. 진단검사전문위원회는 3건의 사례 모두 상기도 검체는 음성이며, 객담 검체에서만 양성을 보였고 이는 신규감염자에서는 일반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3건 검사는 동일 수탁기관에서 같은 시점(동일 검사판)에 2020.06.14
2주간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 28.9→43.6명, 감염경로 불분명 7.4→9.2%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수도권에서 산발적인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 2주간 평균 확진자수는 43.6명으로 이전 2주간 28.9명에 비해 14.7명 늘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환자 비율도 7.4%에서 9.2%로 1.8% 늘었다. 정부는 위험도 평가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강화하는 조치가 시행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내비쳤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매주 지난 2주간의 방역관리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고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2주간 하루 평균 확진환자 수는 43.6명으로 이전 2주간의 28.9명에 비해 증가했다”고 말했따. 손 반장은 “수도권 내 지역사회 확산이 계속됨에 따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환자 비율도 이전 7.4%에서 9.2%로 늘어났고, 방역망 내 환자 발생비율 역시 여전히 80% 미만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도권의 위험도는 2020.06.14
신약 건강보험 약품비 지출액 5년사이 3배 가까이 증가, 2017년 1조원 넘어
신약으로 인한 건강보험 약품비 지출이 2012년 3925억원에서 2017년 1조898억원으로 5년만에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등재된 신약이 상급종합병원에서 처음으로 사용되는 데 97일 소요됐는데, 2017년에는 그 기간이 28일로 짧아져 임상시험을 강화해야 한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8일 '보건복지 ISSUE & FOCUS' 제387호 발간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호는 '2007~2018년 국내 허가 신약의 특성과 지출 동향'이라는 주제로 박실비아 보건정책연구실 식품의약품정책연구센터장과 하솔잎 사회보장재정연구단 전문연구원이 공동집필했다. 2007~2018년 국내에서 허가된 신약을 중심으로 향후 신약의 접근성과 건강보험 재정 지속성의 관점에서 항암제 비율, 치료적 혁신성, 건강보험 등재와 지출, 위험분담제 적용, 시장에서의 확산 등을 고찰했다. 분석 결과 이 기간 연평균 47.5개 품목이 허가됐다. 이 가운데 항암제 신약은 141개로 2020.06.12
평화이즈·서울성모병원·경희의료원, 환자가 데이터 관리하는 마이데이터 플랫폼 구축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의료·금융·공공 등 6개 분야에서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과제(8개)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정보주체를 중심으로 한 개인데이터 활용 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마이데이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개인이 주도적으로 데이터를 유통·활용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실증서비스를 추진한다. 개인의 정보 결정권을 강화하고 희망하는 기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적 마이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실증서비스 과제 공모에 200여 개 이상의 기업 등으로 구성된 31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의료·금융·공공·교통·생활·소상공인 등 6개 분야의 8개 과제를 선정했다. 평화이즈 컨소시엄(의료)은 서울·인천 성모병원, 경희의료원 등이 보유한 건강검진 결과 및 처방전 등의 데이터를 개인이 통합·관리하고 자가 건강관리(맞춤형 운동·영양관리, 복약지도 등) 등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플 2020.06.12
보건복지부, 가족제대혈은행 홍보 및 약관 지침 배포
보건복지부는 '제대혈 관리 및 연구에 관한 법률'(제대혈법)을 위반해 허위·과대 광고를 했는지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고 가족제대혈 관련 중요 정보를 약관에 구체적으로 적시하도록 하는 '가족제대혈은행 홍보 지침 및 약관 지침'을 12일 가족제대혈은행 13개소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는 가족제대혈은행의 불분명한 정보 제공으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려는 조치다. '가족제대혈은행 홍보 지침'은 가족제대혈은행의 광고·홍보에 사용할 수 없는 표현의 예시 및 가족제대혈의 가치나 효과와 관련해 제공해야 할 정보 등을 제시했다. 또한 가족제대혈은행이 질병유형별 제대혈 활용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고 제대혈 이식 등과 관련된 통계를 자가이식, 혈연 등 가족 간 이식, 기증된 타인 제대혈 이식별로 정확히 제시하도록 했다. 앞으로 제대혈법 제31조제1항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 2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제대혈은행 심사·평가 시 허위·과대광고 여부 판단에 이 지침 내용이 반영될 예정이다. ' 2020.06.12
국내제약사 14곳, MIT 산학연계로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서울특별시의사회과 중앙그룹(중앙일보·JTBC·메가박스·휘닉스)은 12일 오전 8시 서울시의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히어로즈 기념사업 공동 개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투철한 희생정신으로 봉사한 의료인들에게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을 모아 감사를 전하고 이들의 헌신과 봉사의 의미를 사회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양 단체가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 단체는 먼저 공동 공익캠페인 'Thank you, Heroes!' 홍보 영상물을 제작, 12일부터 강남 코엑스 파르나스 미디어 타워에서 상영, 전 국민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영상은 중앙그룹·서울시의사회 코로나19 극복캠페인 '당신이 있어 우리가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김정기 작가가 의료진이 환자를 위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모습을 드로잉 작품으로 묘사했다. 작품에서는 "결국은 견뎌내고 떨쳐 일어설 일이기에 느리지만 묵직하게 우리는 걷습니다. 시련 뒤 여문 땅 위에 펼쳐질 희망의 숲을 우리는 이미 보고 2020.06.12
수도권 지역사회 감염 40명, 격리중인 환자 다시 1000명 이상...수도권 방역관리 더 강화될 듯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45명(해외 유입 5명, 지역발생 40명)이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1947명이고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1017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 집단발생과 관련해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검사 중에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현재까지 총 146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왔다. 수도권의 개척교회 관련해서는 접촉자 관리 중이던 2명이 추가로 확진돼 총 94명이 확진됐다. 서울 관악구에 소재한 리치웨이와 관련된 건으로 총 116명이 확진됐다. 역학조사 결과, 예수말씀실천교회에 관련된 확진자가 5월 21일에 리치웨이에 방문한 것이 확인돼 관련된 확진자 9명을 리치웨이 관련으로 재분류했다. 또한 서울 양천구 운동시설과 관련해 격리 중이던 탁구장 방문자의 접촉자 6명이 추가로 확진돼 총 확진자는 60명이 됐다. 경기도 과천시 군사안보지원사 2020.06.11
아동병원협회, 행정법원서 조정 권고 원상 복귀...건보공단 소취하 등 수용
건강보험공단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8세 이상 내과 질환 환자 진료에 대해 가산료를 받은 것과 관련해 환수 조치를 취했으나 최근 서울행정법원이 조정 권고를 내림에 따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내과 질환 진료시 가산료를 산정을 할 수 있게 됐다. 대한아동병원협회는 "모 아동병원이 건보공단 지역 본부로부터 8세 이상 아동의 내과 질환 진료 후 가산점에 대해 환수 처분이 내려져 요양급여비용 환수 처분 무효 확인 소를 제기해 행정법원의 조정 권고안에 따라 협의를 진행, 건보공단이 요청을 검토, 소 취하 등을 통해 이를 원상 복귀시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2015년 건보공단 지역본부가 아동병원이 청구한 8세 이상 입원환자 내과 가산료를 환수한 것과 관련, 건강보험 분쟁조정위원회에 심판 청구를 진행한 결과 1년여 만에 승소 판결을 받았다"며 "2017년 12월21일 이후의 아동병원 8세 이상 입원환자 내과 가산료를 청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한아동병원협회 박양동 회장은 "이번 행 2020.06.11
의학한림원 "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청 승격...질병컨트롤타워 위상 맞게 개편돼야"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10일 "질병관리본부의 질병관리청으로의 승격은 환영받을 일이나 단순히 정부조직체계의 개편만이 아닌 국가 질병컨트롤타워로서의 위상에 맞게 개편돼야 한다"고 밝혔다. 의학한림원은 "질병관리청으로 승격시키는 문제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이 달린 중요한 사안이다. 따라서 질병관리청은 질병예방 및 통제를 전담할 조직으로서 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조직과 인력과 예산 등을 갖춰야 하며 이를 위해 어떤 위상과 규모를 갖춰야 할 지를 고려해 개편돼야 한다"고 밝혔다. 의학한림원은 "신설되는 질병관리청의 명칭을 질병예방관리청으로 수정하는 것을 제안한다. 질병예방관리청은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 수행하고 있는 감염병 확산 통제의 기능을 전담할 수 있어야 하며 뿐만 아니라 재난성질환 및 손상 등과 같은 보건분야 전반에 대해 질병의 감시, 예방과 관리를 수행하기 위한 기능이 확충돼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질병예방관리청 승격 시 보건의료 전 영역의 예방과 관리를 2020.06.11
경상북도의사회 "의료기관 구제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 즉각 마련해야"
경상북도의사회는 10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맞아 심각한 경영 위기에 빠진 의료계를 도우기는커녕 작년보다 훨씬 낮아진 인상안을 제시함으로서 대한민국 의사들을 허탈에 빠뜨렸다"고 밝혔다. 경북의사회는 "그동안 정부는 대한민국의 의료 수가가 OECD 평균에 훨씬 못미치는 수준이란 것을 인정하면서도 현실에 맞는 수가 조정은 외면함으로써 의료 기관의 경영은 날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더군다나 지난 3년간 최저 임금이 32%나 인상됨으로써 인건비의 비중이 절대적인 의료 기관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돼 한계에 이르렀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와중에서도 우리 의사들은 코로나 사태라는 국가적 전염병 사태를 맞아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방역의 최일선에서 눈물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 하지만 초유의 감염병 사태 와중에 환자의 급감으로 인해 모든 의료기관들이 경영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북의사회는 "그러나 정부는 겉으로는 코로나 사태의 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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