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보험청구 서비스 메디패스, 온라인 방탈출 선보여
간편보험청구 서비스 '메디패스'는 인스타를 이용해 백신을 찾아 방탈출을 할 수 있는 '백신을 찾아라-온라인 방탈출'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메디패스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화면에 띄워진 이미지를 클릭해 이에 대한 힌트를 얻고 백신이 있는 계정을 찾아 탈출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구성했다. 회사측은 "이는 기업뿐만 아니라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학교에서도 구글설문지를 통해 직접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형태의 '온라인 방탈출'을 만들어 다소 집중력이 낮아질 수 있는 비대면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이는 데 이용되기도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글 검색결과에 따르면 2020년 검색어 1위는 '코로나19'다. 10위 중 2개의 검색어가 모두 코로나19와 관련돼있다. 전 세계 검색어 1위도 'Coronavirus'이고 10개의 검색어 중 무려 5개의 검색어가 코로나19 관련 검색어이거나 원격 솔루션 관련 검색어로 나타났다. 2021.01.23
신현영 의원, 117개 의료단체·학회와 아동학대 대응 시스템 개선 위한 공동 성명 발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지난 20일 아동학대 대응 시스템의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 국회·정부·의료계가 적극 힘을 모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16개월 아동 사망사건'에 대한 언론 보도가 이어지며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관심과 전사회적 공분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정부는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신현영 의원실은 아동학대 대응 시스템 개선에 공감한 117개 학회, 협회 및 단체와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익명 신고 시스템, 사후 진행상황 피드백, 의심사례 대응 전문가 협의체 구축, 아동학대 조사위원회, 아동학대 소견 의학적 교육 강화 등의 방안을 담고 있다. 신 의원은 "의료계가 자발적으로 아동학대 문제 해결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아동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치료 및 건강관리는 매우 중요한 만큼 의료계의 역할이 막중하다는 데에 이견이 없었다"고 밝혔다. 또 "정부와 의료계는 조금 더 현실 2021.01.23
[신간] 하루 1분으로 탁월한 나를 만드는 8단계의 마법 'One Habit'
삼성서울병원에서 20년간 인재개발 업무를 맡아 온 한상만 인재개발파트장이 신간 '원 해빗 One Habit'을 펴냈다. '원 해빗'은 하루 1분, 1개의 쉬운 습관부터 시작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의미로 그에 따르는 실천 전략 8가지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 저자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습관 연구 300여 편을 분석하고 수년간의 실전 검증을 통해 '원 해빗'을 완성했다. 실제로 저자는 2015년 '원 해빗'을 적용해 만보걷기 습관 들이기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새로운 습관 9개를 얻고 나쁜 습관 3개를 버렸다. 저자에게 이 방법을 배운 105명 가운데 64명도 새로운 습관들이기에 성공했다. 이 책은 저자의 절박한 경험에서 비롯된 습관 들이기 책이다. 그만큼 쉽고 강력한 습관 형성 전략을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설명했다. 한상만 파트장은 "모두가 힘든 요즘 자신을 돌보는 최고의 방법은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쉬운 습관 방법 '원 해빗'을 통해 모든 독자들이 새해 목표를 달성하기를 바 2021.01.22
이지스헬스케어, 이지스전자차트 보건복지부 'EMR 국가 표준 인증' 획득
이지스헬스케어가 자체 개발한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이지스 전자차트'가 국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지스전자차트(eghis EMR)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인해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으로서 국가 표준 적합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EMR시스템 인증제는 보건복지부가 국내 EMR시스템에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 검증을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환자 안전과 진료 연속성을 지원하고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18년부터 1년여의 시범사업을 거친 후 2020년 6월부터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운영 하에 시행되고 있다. 이지스 전자차트는 2017년 개발 이후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과 개발, 고도화로 이번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에서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안성 등 필수 항목 43개, 보안성 필수 항목 13개 기준을 모두 충족하며 솔루션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증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스헬스케어 김승수 대표는 "이지스 헬스케어는 현재 2021.01.22
케어닥, KB 국민카드와 간병비 캐시백 이벤트 진행
케어닥이 KB 국민카드와 함께 간병비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케어닥 앱에서 간병 서비스를 KB 국민 신용, 체크카드를 사용해 30만 원 이상 결제한 경우 회원당 월 1회, 1만 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3월 말까지 진행되며 캐시백 실적 달성 시 익월 말일 카드 결제 계좌로 입금된다. 케어닥은 국가 기관 평가와 실사용자 후기를 통해 검증된 정보를 기반으로 노인 돌봄 서비스 및 요양 시설 정보를 중개하는 사용자 맞춤형 플랫폼이다. 전국 요양 시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요양 업체를 비교할 수 있도록 하고, 예산 및 건강 상태 등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추천 시스템을 제공한다. 케어닥은 KB 국민카드와 제휴를 통해, 오프라인 현금 결제에 익숙해져 있는 실버 케어 시장을 디지털화해 변화시켜나갈 예정이다. KB 국민카드 관계자는 "실버 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케어닥과 간병 서비스를 통한 협업을 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에는 케어닥과 장기 요양 분 2021.01.22
서울시의사회 "의료자원 풍부한 서울시에 의대라니…서울시립대 공공의대 설립 반대"
서울시의사회는 22일 ‘빌 공(空)자 공공의대 공약, 9.4 의정합의 정신은 어디로 갔나?’라는 성명서를 통해 “4.7 지자체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 공공의대 설립·도시형 보건지소 확충 등 소위 ‘던지기식’ 공약이 판을 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의료 자원이 풍부한 서울시에 공공의대를 설립한다는 것은 그 누구도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했다. 앞서 서울시장 여권 후보인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울시립대 산하 공공의대 설립을 내세우는가 하면 보건지소 2배 확충 등 공공의료의 대규모 확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에 서울시의사회는 “민관 합동으로 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극복해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선거 과열로 인한 정치권의 선심성 공약 경쟁에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의료계는 9.4 의정합의를 통해,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추진에 있어 코로나19 확산이 안정화될 때까지 관련 논의를 중단하며, 이후 협의체를 구성해 원점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2021.01.22
"2월 중 공공의대 설립 내주면 복지부가 '선물' 준다?"…의료계, 의정합의 강행 우려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정부가 의정협의체 회의에 나서고 있는 범의료계 투쟁특별위원회(범투위)에 2월 중 공공의대 설립 확정을 놓고 협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계에선 지난해 9월 4일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여당과 합의했던 대로 또 다시 공공의대 설립에 대한 합의를 강행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범투위에 2월 중 필수의료 지원과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공공의대 설립을 찬성하는 조건으로 의료계에 유리한 몇 가지의 ‘당근책’을 제안했다. 복지부가 서두르는 이유는 2월 내 공공의대 정원 규모를 교육부에 통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과 김윤 교수는 지난 18일 ‘공공의료체계 강화 방안’ 포럼에서 “지난해 의협과 합의 이후 정부와 여당은 공공의료 문제를 포기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라며 “하지만 문재인 정부 기간동안 의대 정원을 증원하기 위해서는 2월 내에 증원할 의대 정원 규모를 정해 교육부에 통보해야 2023년에 증원된 2021.01.22
의협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계획은 의료기관 통제 수단, 수가 정상화부터 마련하라"
대한의사협회는 21일 성명을 통해 "이번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계획은 심사 및 평가로 의료기관을 이중 통제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환자안전을 위해서는 현행 건강보험 수가 정상화 방안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18일 보도자료(환자안전 및 삶의 질 중심으로 적정성 평가 강화한다)를 통해 치매 적정성평가 신규 도입 등 56개 세부항목에 대한 2021년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계획을 공개했다. 복지부와 심평원은 2001년 항생제 처방률 평가 등을 시작으로 급성기 질환, 만성질환, 암 질환 및 수혈 등 적정성평가 영역을 고르게 확대한다고 밝혔다. 2021년에는 환자안전 및 삶의 질 중심의 평가 강화, 평가정보 통합관리체계 구축 및 수행체계 강화, 가치기반 보상체계 강화 및 질 향상 지원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의협은 반대의견을 밝히며 "일례로 평가계획 내용 중 환자경험평가는 평가 대상기관을 종합병원 전체로 확대해 실시하고, 회진시간 2021.01.21
대전협 한재민 회장, 후기 지원으로 원자력의학원 외과 레지던트 시작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 한재민 회장이 올해 한국원자력의학원 외과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한 회장은 앞서 양지병원 가정의학과 레지던트 지원에서 탈락해 전공의가 아닌 상태로 전공의 회장을 맡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한 회장은 대전협 회장에 출마할 당시부터 외과를 지망해왔다. 대전협 회장으로서 업무 처리 여건을 고려해 가정의학과를 지원했다가 탈락하자, 후기 레지던트 지원에선 원래대로 외과로 방향을 틀었다. 후기 원자력의학원 외과 레지던트 정원은 2명이었고 한 회장이 단독으로 지원해 합격했다. 이와 함께 한 회장은 지난 16일 온라인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었지만,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이사회를 인준받지 못했다. 이날 재적대의원 223단위 중 96단위가 참석했으며 회칙상 절반인 112단위에 미치지 못해 이사회 인준 안건을 상정하지 못했다. 이날 보고안건은 ▲고(故) 김일호 상 수상자 추천 및 위원회 심의 결과 발표 ▲24기 진행 사업 보고 ▲회장 2021.01.21
의정협의체 6차 회의, 필수의료 육성과 의료전달체계 확립 방안 논의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20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의정협의체 제6차 회의를 개최해 필수의료 육성 및 지역의료지원책, 의료전달체계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양측은 환자 상태에 따라 적시에 적절한 기관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전달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의료기관이 기능 중심으로 역할이 재정립돼야 하는데 공감하고 각 의료기관 역할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상체계 개선 등 단계적 추진 필요성을 논의했다. 일차의료 분야의 지원 및 육성 필요성에 공감하고, 일차의료 기능 강화, 일차의료기관 안정적 운영 지원 등도 함께 이야기했다. 의협은 일차의료 영역 확대, 외래 진찰료 인상, 외과계의 시술·처치·수술료 인상, 노인정액제 본인부담액 변경, 만성질환관리제 시범사업 활성화와 관련한 행정절차 간소화 등 개선, 보건소 본연의 기능으로 개편 등을 건의했다. 양측은 지역중소병원 육성을 위한 역량강화, 우선과제 및 의료인력 확보, 전문병원 2021.01.21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유튜브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