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헬스케어, 의원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 '헬로미디어' 서비스 출시
이지스헬스케어는 의원 대상으로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 매체인 '헬로미디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에 밝혔다. 헬로미디어는 의원에서 환자에게 공지 및 홍보를 하기 위해 종이 문서를 출력해 벽이나 문에 붙이고 교체하는 등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전자차트와 연동한 디지털 매체를 통해 게시 또는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 매체를 원내에 설치한 후 전자차트와 연동해 대기환자 현황, 비대면 내원 접수(QR코드 및 헬로100앱), 각종 원내 홍보와 공지사항 게시 등 헬로미디어를 이용하여 환자들과의 디지털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의원별 상황에 맞게 UI 화면 구성을 선택할 수 있으며 노출 콘텐츠는 연동된 전자차트 내 별도 메뉴를 통해 손쉽게 의원 자체에서 수정 혹은 변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지스헬스케어는 피부과, 성형외과 등 기존 비급여 차트 사용 중에 급여용 전자차트 도입이 필요한 의원을 위한 '이지스 Lite' 요금제도 함께 출시했다. 이 2021.03.17
GE헬스케어, KIMES 2021서 정밀하고 효율적 차세대 솔루션 대거 소개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오는 18일~21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36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1)'에서 GE헬스케어의 AI플랫폼인 '에디슨(Edison)' 기술이 탑재된 다양한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초음파시장을 선도하는 GE헬스케어의 차세대 디지털 기술이 장착된 초음파의 모든 포트폴리오를 만날 수 있다. 또한 GE헬스케어는 초음파 솔루션 외에도 이번 KIMES에서 의료영상장비 리더로서 정밀하고 효율적인 다양한 병의원용 의료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강성욱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전례없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겪으며 헬스케어 산업은 비대면 솔루션 등 앞으로 팬데믹 상황에서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가속화라는 디지털 변혁의 중심에 서있다"며 "GE헬스케어는 100년 이상의 영상의학에서의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올해 KIMES에 방문하는 의료진들에게 정밀하고 효율적인 진료를 위한 폭넓은 디지털 2021.03.17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이 만든 '닥터대디', 콘텐츠 아이템 결합 플랫폼으로 런칭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대디는 일상에서 쉽게 따라할 수있는 응급처치 콘텐츠와 관련 아이템을 결합한 콘텐츠&아이템 플랫폼 '닥터대디'를 런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런칭한 닥터대디 사이트에는 응급 상황 별 대처 요령을 영상 콘텐츠로, 국내외 학술 논문과 임상 경험을 토대로 개발된 아이템을 몰에 수록하는 등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초보 아빠 입장에서 고민했던 것을 현실화했다. 닥터대디 전 구성원은 현직 응급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돼 있다. 이들이 개발한 아이템은 응급 처치 콘텐츠와 결합돼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응급 처치 영상은 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하기 전까지의 상황 별 조치를 단계별로 정리했다. 이번에 동시에 선보인 아이템은 '닥터대디 구급상자', '미온수패드', '미온수 온도계' 3종이다. 미온수패드와 미온수 온도계는 열성경련과 고열로 고생한 우리 아이들에게 해열제 복용 후 보조 요법인 미온수 마사지를 하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닥터 2021.03.17
임현택 후보, 복지부 앞 1인 시위 "한의사의 치매 진단? 국민들은 그냥 죽어도 좋은가"
"투명인간 되는 법, 귀신 보는 법 가르쳐 주는 동의보감으로 어떻게 치매환자를 보나?" "서울 은평구을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은 한의사들로부터 받아 먹은 것이 있는가 없는가?" "국민들은 그냥 죽어도 좋은가?" 제41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임현택 후보는 16일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앞에서 1인시위를 갖고 “보건복지부는 치매안심병원에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를 필수인력기준으로 포함한 시행령 개정을 즉각 중단하고 치매관리법에서 한의사의 진단 항목 즉각 폐기하라”고 밝혔다. 강병원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치매안심병원 인력기준에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가 제외된 것을 지적하고 “빠른 시일 내에 시행령 및 규칙 개정을 통해 환자의 진료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의료법상 한의사 전문의 제도,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 건강보험수가 인정 등을 고려할 때 치매안심병원 인력기준에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를 포함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치매안심 2021.03.17
이필수 후보 "대화합으로 하나 되어 위기를 극복하자"
제41대 대한의사협회장에 출마한 기호 3번 이필수 후보는 17일 성명서를 통해 “대화합으로 하나 되어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고 밝혔다. 이 후보는 “4주가 넘게 지속된 제41대 의협회장 선거기간이 끝나가고 있다. 이제 오늘(17일)부터 3일간에 걸쳐 전자투표를 마치고 나면 제41대 의협회장 선거가 끝난다”고 했다. 이 후보는 “먼저 선거기간 동안 회원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관심에 감사드린다. 선거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선거 운동을 펼친 모든 후보들과 선거 캠프 구성원 모두에게도 수고 많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 후보는 “선거가 시작됐던 지난 2월 중순만 해도 지난 해 여름 의료계의 투쟁 이후 의협에 실망하고 관심이 없었던 회원들이 많았다. 그러나 선거기간이 경과하면서 다시금 진료현장에서 새로운 의협의 탄생을 바라는 소망의 목소리들을 많이 들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의사들은 1989년 전 국민 의료보험 시행 이후 살인적인 노동을 강요하는 저수가 정책의 희생양으 2021.03.17
박홍준 후보가 안내하는 의협회장 선거 문자투표 방법
2021.03.17
[선택! 41대 의협회장 선거] 전자투표 시작, 6명의 후보자가 마지막으로 밝힌 한마디는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제 41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가 3월 17일 오전 8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치러진다. 만약 과반수가 넘는 후보자가 없으면 25일 오전 8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다수의 득표자 2인을 대상으로 결선투표가 진행된다. 이번 의협회장 선거권자는 직전연도 2년(2018~2019년) 의협회비를 납부한 회원에게 주어지며 전자 또는 우편투표에 동의한 회원만 해당한다. 전체 선거권자는 전자투표 4만 7885명, 우편투표 1084명으로 총 4만 8969명이다. 의협회장 후보자들은 지난달 14~15일 후보자등록을 시작으로 한 달이 넘는 기간동안 선거운동을 위해 달려왔다.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이 현장에서 느꼈던 소감과 의협회장에 당선된다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하고 싶은 문제에 대해 살펴봤다. 임현택 후보, 의협에 대한 회원들의 신뢰 회복이 최우선 기호 1번 임현택 후보는 각종 문제 해결에 나서는 동시에 회원들의 의협에 대한 신뢰 회복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2021.03.17
툭하면 보장 안된다는 공문에 소송...민간보험사 횡포 해결할 묘수 있나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최근 의료기관에 대한 민간 보험사의 횡포 문제가 잇따르고 있다. 대한의원협회가 제41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에게 민간 보험사 횡포에 대한 문제 해결책을 질의했다. 기호 1번 임현택 후보는 환자가 제대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보험회사의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불매운동까지 하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최근 소아청소년과 회원 중에서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급여가 아니라고 삭감당하고, 보험사으로부터는 급여라며 소명하라는 요지의 공문을 받았다. 여기에 불같이 화내고 보험회사 직원을 혼낸 적이 있다"고 했다. 임 후보는 “문제는 실손보험 가입자인 환자와 보험사와의 사적 계약관계에 전혀 상관없는 의료기관을 끼워넣고 소명하라는 행정수요를 유발하거나 고발까지 서슴지 않는다는 것이다. 거기에 심평원은 마치 정의의 사도인양 부당하게 개입한다”고 지적했다. 임 후보는 “금융감독원에 적극적으로 민원을 제기해야 한다. 보험사가 부당하게 환자에게 보험금을 지급 2021.03.16
김동석 후보 "치매안심병원 필수인력 기준에서 한의사 제외시켜 달라" 탄원서 제출
제41대 대한의사협회장에 출마한 기호 6번 김동석 후보(대한개원의협의회장)는 전문가 단체와 공동으로 치매환자 및 그 가족들의 서명을 받아 치매안심 병원 필수인력 기준에서 한의사를 제외해 줄 것을 탄원하는 방안을 16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탄원서는 대한신경과의사회·대한신경과학회·대한치매학회·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대한개원의협의회 등 5개 의학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16일 보건복지부 공고 제2021-119호 치매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통해 치매안심병원의 필수 인력 기준에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를 포함하는 것을 입법 예고했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환자 중에서 이상행동이 심해져서 집이나 요양원에서 돌보기 어려운 중증치매환자를 관리하는 전문병원이다. 이들 단체는 "한의사가 필수인력에 포함된다면 한의사가 개설한 공립요양병원도 치매안심병원이 될 수 있다. 치매의 전문가인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및 신경외과 등의 의사가 없이 한의사만으로 운영돼 중증 치 2021.03.16
의료기관 근무 간호사 지역격차 '심각'...부산 서구 인구 1000명당 35.6명 vs 충북 증평군 0.1명
충청북도 증평군에는 병원 1곳, 요양병원 1곳, 의원급 39곳 등 모두 41곳의 의료기관이 있다. 그러나 간호사는 병원과 요양병원에 각각 3명과 2명이 있고 의원급에는 1명밖에 없다. 강원도 인제군에도 병원 1곳, 의원급 15곳 등 모두 16곳의 의료기관이 있지만 간호사는 병원에 1명과 의원급에 2명이 전부였다. 대한간호협회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 간호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이번 통계집은 13년 만에 재발간한 것으로 OECD의 간호와 관련된 통계자료를 함께 수록해 간호 관련 현황을 외국과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간호사들의 임금 격차와 열악한 근로환경 등으로 인해 인구 1000명당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수가 전국 시군구별로 많게는 350배 넘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광역시 서구의 경우 인구 1000명당 간호사 수가 35.6명이었으나 충청북도 증평군은 0.1명에 불과했다. 시도별로 의료기관 근무하는 간호사는 인구 1000명당 광주광역시가 6.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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