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디지털 병리 분석 AI 솔루션 '뷰노메드 패스퀀트' 식약처 인증 획득
뷰노는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병리 분석 솔루션인 뷰노메드 패스퀀트(VUNO Med®-PathQuant™)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뷰노메드 패스퀀트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염색된 조직 또는 세포 검체 슬라이드의 디지털 스캔 영상을 분석해 세포를 자동으로 검출 및 분류하고 정량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형태계측 솔루션이다. 기존 병리 현장에서 의료진들은 유방암, 신경내분비 종양 등 다양한 암 질환에서 활용되는 면역조직화학검사에서 발현된 세포의 개수와 비율을 직접 수치화해야만 바이오마커 분석이 가능했다. 반면 뷰노의 솔루션은 발현된 바이오마커를 자동 정량화 함으로써 분석 시간을 단축하고 분석의 일관성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의 허가사항에 따르면 임상 병리 전문가의 세포 검출 결과 대비 90% 이상의 높은 정확도를 확인했다. 이는 뷰노메드 패스퀀트가 병리 워크플로우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의료진의 치료계획 수립에 보탬이 되는 혁신적인 도구로 허가를 받았다 2021.06.24
이지스헬스케어, 이지스 전자차트 이용고객을 위한 ‘이지스 펜차트’ 출시
㈜이지스헬스케어는 지난달 'KIMES 2021'에서 처음 선보인 '이지스 펜차트'를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지스 펜차트'는 의원에서 사용하는 이지스 전자차트와 실시간으로 자동 연계돼 ▲차트서식 동기화 가능 ▲전자챠트와 태블릿의 양방향 연동개발로 인해 어느쪽에서 작성이나 수정을 하여도 양쪽에서 확인 가능 ▲환자가 작성하는 각종 동의서와 문진표(건강검진 공단과 연동가능한 국가 건강검진 문진 내역 작성, 영유아 검진, 정신과 문진표, 진료 전 사전 문진) ▲종이에 손으로 필기하듯이 자연스러운 펜 드로잉 기능(다양한 펜 색, 펜 굵기, 펜 종류, 지우기, 되돌리기 가능)이 추가됐다. 또한 ▲급여진료, 비급여 진료 구분 관리 가능 ▲태블릿이나 DSLR로 사진을 찍어 프로그램상에 업로드 하면 전자차트 내에 있는 환자의 과거 촬영내역과 현재 촬영 내역을 불러와 환자에게 태블릿을 통해 비포 & 애프터 비교 설명 가능 ▲환자의 상담/진료 실시간 접수 및 예약 가능 ▲ 환자 예약 일정 확 2021.06.24
똑닥 키오스크, '사전 문진' 기능 도입…"병원 진료 효율 UP"
모바일 간편 병원 예약접수 서비스 '똑닥'을 운영하는 비브로스는 병원의 진료 효율 향상을 위해 똑닥 키오스크에 '사전 문진 기능'을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전 문진이란 의료진이 환자에게 구두로 물어보아야 하는 문진 사항을 진료 전에 비대면 설문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전 문진 결과는 진료 차트 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같은 시간 내에 더 효과적인 진료가 가능하다. 똑닥은 2019년 5월 모바일 앱에 먼저 적용한 사전 문진 기능이 160만 건 이상 활용되며 병원과 환자들에게 각광받음에 따라 키오스크에도 같은 기능을 적용하게 됐다. 따라서 똑닥 모바일 앱을 사용하지 않고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도 사전 문진에 참여할 수 있어 병원의 진료 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사전 문진 기능은 병원에서 원하는 질문으로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어 진료과 별 맞춤 문진이 가능하다. 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질문도 설정 가능해 의료진과 2021.06.24
GE헬스케어 코리아-버드온, 디지털 헬스케어 빅데이터 구축 위한 업무 협약 체결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의료용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버드온과 국내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의료 데이터 구축에 협력하기로 하고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GE헬스케어의 디지털 의료 장비에서 생성되는 생체신호 의료데이터의 수집, 저장 및 의료 빅데이터 탐색, 모델링, 결과해석 등 통합적 데이터 시스템 구축에 협력하고 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특히 버드온은 GE헬스케어의 디지털 솔루션에서 생성되는 생체신호 빅데이터 구축 및 분석을 비롯해 이를 활용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플랫폼 고도화를 담당하고 GE헬스케어 빅데이터 솔루션이 한국 의료시스템에 최적화되도록 커스터마이징 할 예정이다. 이외 양사는 대정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최근 의료기관 내 생체신호 빅데이터 구축은 핵심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환자감시장치, 마취기, 심전도기, 인공호흡기, 보육기 등 기존 의료산업 제품에서 생성되는 환자 활력징후 정형•비정형 2021.06.24
푸르고바이오로직스, 전문가 동영상 강의서비스 '푸르고에스클래스' 활성화
푸르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4월 권의있는 치과계 전문가들과 함께 동영상 강의서비스 푸르고에스클래스(PurgoSclass)를 시작, 활성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측은 “흥미를 위주로 하는 제품 홍보 영상이나 검증되지 않은 임상 강의가 난무하는 상황 속에서 경·연조직 골재생에 대한 다양한 케이스 중심의 강의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조용석 원장의 강의는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강의‘라는 평가를 받으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현재 강의 서비스가 유료로 전환된 상황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5월 이창균 원장의 강의는 ‘다양한 임상 증례를 기반으로 한 촘촘한 강의’ 라는 평가와 함께 조회수가 늘고 있다. 오는 6월 30일 홍순재 원장의 ‘나는 얼마나 임플란트 주위염(peri-implantitis)을 의식하고 임플란트를 시작하는가?’라는 주제의 강의가 푸르고에스클래스 영상 서비스 통해서 공개된다. 회사측은 이번 강의를 기반으로 조금 더 2021.06.24
당뇨병 소모성재료·장애인 보조기기 요양비 전산 청구 7월 1일 시행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는 숙원사업으로 추진해 왔던 당뇨병 소모성재료와 장애인 보조기기에 대한 건강보험 요양비 청구를 전산으로 청구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대안)이 통과돼 환자들과 판매점(업소)의 불편이 크게 개선됐다고 22일 밝혔다. 법 개정안은 오는 7월1일 시행되며이로 인해 의료기기 판매점에서는 그동안 서면으로만 처리해 와 불편을 겼어 왔던 요양비 청구를 직접 전산으로 처리하게 돼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줄어들게 됐다. 또한 장애인 보조기기도 같은 방법으로 전산 청구가 시행돼 장애인들의 보조기기 이용도 더 편리해질 것으로 협회측은 기대했다.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제안하면서 "2019년 요양비 청구 전체 115만 건 중 약 92만 건이 서면 청구(79.6%)"라며 "서류보관의 어려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전산 청구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개선이 필요하기 때문에 법 개정안을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법 개정은 협회가 2019년부터 추진해 왔으나 20대 2021.06.24
서울아산병원, 고객용 모바일 앱 통합 리뉴얼 출시
서울아산병원은 기존 고객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합 리뉴얼한 '서울아산병원' 앱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환자들은 '서울아산병원' 앱을 통해 진료 예약부터 입원‧외래‧검사 일정, 검사 결과 확인, 처방약 관리, 처방 정보 기반 맞춤 건강 정보, 건강 수첩 관리, 건강검진 예약 및 결과 확인, 결제 시스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10년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환자를 위한 개인 건강 기록(Personal Health Record) 앱인 '내 손안의 차트'를 처음 선보였던 서울아산병원은 이번 통합 리뉴얼로 환자들의 이용 편의를 극대화했다. '서울아산병원' 앱은 ▲첫 방문 예약상담 및 외래 진료 예약, 나의 일정 관리, 혈액 및 소변 검사 결과 확인, 복약 정보 관리 등 사용 빈도가 높은 기능에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배치한 '홈' 메뉴 ▲맞춤 건강 정보와 의료진 소개, 병원 시설 안내 등 병원 이용을 돕는 '알아두기' 메뉴 ▲평상시 건강 정보를 입력하고 관 2021.06.23
바른의료연구소 "정부, 코로나19 백신 교차 접종 허용 꼼수대책에 대국민 사과해야"
바른의료연구소는 23일 성명을 통해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수급 실패를 덮고, 무리한 보여주기식 백신 접종률 상승을 위해 국민을 희생시켜 교차 접종을 허용하려는 꼼수 대책을 내놓은 것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정부 발표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4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한 75만명 가량의 국민들을 대상으로 7월부터 이뤄지는 2차 접종에서는 화이자 백신의 교차 접종을 허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일반적으로 동일한 백신으로 1차와 2차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현재 백신 공급의 차질로 인해서 해외사례나 연구 결과 등을 고려해 교차 접종을 실시할 수 있다며 전문가 자문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연구소는 "정부의 이번 교차 접종 허용 결정은 명백한 백신 수급 정책의 실패를 자인하는 것이며, 무리한 보여주기식 접종률 상승을 위한 도구로 국민들을 희생시키는 결정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 2021.06.23
올림푸스한국,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인도 어린이 지원 위해 유니세프 기부금 전달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는 인도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인도에서는 중증환자가 급증하며 의료장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병상과 산소호흡기 등의 의료 용품이 부족해 저소득 가구 중심의 지역사회 감염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올림푸스한국은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인도 어린이들을 지원하고자 지난달 21일~27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진행했으며 여기에 회사 차원의 기부금을 더해 총 1000만 원을 '유니세프 인도 코로나19 구호사업'에 기부했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올림푸스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인도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인류가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고 풍요로운 삶을 이어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06.23
메디프리뷰, 의대생 여름방학 특강 7월 5일부터 시작
의대생학원 메디프리뷰는 의대생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을 7월 5일부터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메디프리뷰는 해마다 방학 때면 방학특강을 진행한다. 의대생들이 학기 중엔 바빠서나 학교가 지방이어서 방학 중에 학원에 다니곤 한다. 주요 과목은 본과 선행 강의, 의사국시 내과 문제풀이, 서울의대 내과내신 대비 강의 등이다. 특히 이번에 서울의대 내과 내신 대비 강의를 특별히 마련했다. 서울의대 출신이자 서울대병원에서 내과를 수련한 전문의가 최신 자료로 강의를 준비했다. 메디프리뷰 권양 원장(영상의학과 전문의)은 “의과대학은 고등학교처럼 내신제가 있다. 내신제 1등급부터 10등급으로 나뉘며, 한 번 받은 내신은 영원히 남는다. 서울의대 같은 메이저 의대일수록 내신을 잘받으려는 욕구가 강하다"라며 "본과 선행 강의, 내과 내신 대비 강의 선행, 내신 등의 강의 제목을 보면 의대가 마치 고등학교와 같은 경향이 일부 있다"고 밝혔다. 본과 선행은 7월 5일부터 시작하고 의사국시 내과 풀이는 7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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