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연구팀, 폐암 환자 7.9%서 생식세포 병원성 변이 확인
아이센스가 연속혈당측정기(CGM) ‘케어센스 에어(CareSens Air)’가 유럽 CGM 성능 기준인 ‘eCGM’의 정확도 요건을 충족한 내용이 국제학술지 ‘Diabetes Therapy’에 게재됐다고 12일 밝혔다. eCGM은 CGM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유럽 전문가들이 제안한 성능 기준이다. 저혈당·정상혈당·고혈당 구간별 정확도와 큰 측정 오류, 혈당 변화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임상연구 규모와 혈당 데이터 분포에도 엄격한 조건을 적용한다. 주요 정확도 요건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통합형 연속혈당측정기(iCGM) 기준과 유사한 수준이다. 연구진은 한국과 독일에서 수행된 총 3건의 임상시험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케어센스 에어의 eCGM 정확도 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했다. 기존 임상연구 2건에 더해 저혈당·고혈당 구간 데이터를 보완하기 위해 독일에서 수행한 시판 후 임상추적연구(PMCF) 1건을 활용했다. 독일 울름 당뇨병기술연구소(IfDT)와 2026.10.12
동아에스티, ‘다베크론’ UAE 출시…MENA 시장 공략 본격화
동아에스티는 2세대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 바이오시밀러 ‘다베크론(Darbecron, 프로젝트명 DA-3880)’이 아랍에미리트(UAE)에 출시됐다고 12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024년 11월 UAE 제약사 줄파르(Julphar)와 DA-3880의 MENA 지역 18개국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줄파르는 해당 지역에서 DA-3880의 허가 및 상업화를 담당한다. 줄파르는 지난 6월 UAE에서 다베크론의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현지 출시를 완료했다. 이번 UAE 출시는 DA-3880의 MENA 지역 첫 상업화 성과다. 동아에스티와 줄파르는 UAE를 시작으로 향후 MENA 지역 주요 국가에서 DA-3880의 허가 및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DA-3880은 다베포에틴-알파를 기반으로 개발된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로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 및 항암 화학요법에 의한 빈혈 치료에 사용된다. 동아에스티는 2014년 일본 삼화화학연구소(Sanwa K 2026.10.12
SK바이오팜, 美서 '세노바메이트' 개발 경험 공유 컨퍼런스 개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SK바이오팜이 10일(현지 시간) 미국 뉴저지에서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 뉴저지 및 뉴욕 지부와 함께 'From Unmet Need to Patient Access'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SK바이오팜과 미국 자회사 SK라이프사이언스, KASBP 및 제약·바이오 업계·학계 관계자 약 170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신약 개발 전 주기의 주요 과제와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프로그램은 ▲Discovery & R&D ▲Clinical & Regulatory ▲Commercial & Beyond 세 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뇌전증 분야의 미충족 의료수요부터 신약 연구개발, 임상 및 규제, 시장 접근 전략, 미국 상업화와 향후 사업 확장에 이르기까지 신약 개발 전 과정을 조망했다. Discovery & R&D 세션에서는 뉴욕 메디컬 칼리지와 럿거스 의과대학 산하 로버트 우드 존슨 2026.10.12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6 첨단재생의료 미래전략포럼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28일 서울 웨스틴 조선에서 '2026 첨단재생의료 미래전략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진흥원은 초고령사회와 건강수명 시대를 맞아 노화가 다양한 질환과 기능 저하에 관여하며 측정·제어할 수 있는 생물학적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첨단재생의료는 세포·유전자치료 중심의 질환 기능 재생·회복을 넘어, 노화로 인한 기능 저하를 지연·개선하는 영역으로 도전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포럼은 노화 분야의 현재 연구 수준을 공유하고, 노화를 미래 적응증으로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과학적 근거와 정책·제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노화 치료 시대의 미래 의료 기조강연, 최신 연구 동향 발표, 노화 적응증 임상 도전을 위한 패널토의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노화를 제어 가능한 생물학적 대상으로 바라보는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와 건강수명 시대에 노화 연구가 갖는 의미를 조망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노화의 이해와 측정, 2026.10.12
JW중외제약, ‘프렌즈’ 광고 모델로 에스파 발탁
JW중외제약은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점안액’과 눈꺼풀 세정용 화장품 ‘아이쓱 눈꺼풀 클리너’의 새 광고 모델로 글로벌 걸그룹 ‘에스파(aespa)’를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에스파의 트렌디하고 건강한 에너지가 토탈 아이케어 브랜드로 진화하는 ‘프렌즈’의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 회사 측은 에스파와 함께 두 제품의 특징을 알리며, 맑고 촉촉한 브랜드 가치를 전할 계획이다. ‘프렌즈 아이드롭점안액’의 패키지도 리뉴얼됐다. 새로운 패키지에는 최근 도입한 프렌즈의 통합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적용해 브랜드 디자인의 일관성을 높였다. 청량감에 따라 구성된 ‘순’, ‘쿨’, ‘쿨하이’, ‘아이스’ 4종 가운데 순·쿨·쿨하이 3종은 패키지 변경과 함께 히알루론산을 첨가제로 추가했다. 이들 제품은 현재 전국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아이스는 10월 중순부터 새로운 패키지로 순차 공급될 예정이다. ‘프렌즈 아이드롭점안액’은 아이큐비아 기준 2013년부터 2026.10.12
한독, 제5회 라라랜드 심포지엄 개최
한독이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5회 라라랜드(RALA Land)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독은 2022년부터 신장 관련 질환의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라라랜드 심포지엄을 진행해 왔다. 라라랜드는 한독의 주요 신장 관련 질환 치료제인 미쎄라주, 갈라폴드캡슐, 엠파벨리주, 아프로바스크정의 제품명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올해 심포지엄에서는 C3G(C3 glomerulopathy) 및 primary IC-MPGN(primary immune-complex membranoproliferative glomerulonephritis), 파브리병 등 신장 관련 희귀질환이 집중적으로 조망됐다. 만성신질환 환자의 증후성 빈혈과 고혈압 신질환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다뤄졌다. 행사에서는 한독이 국내에 공급하는 신장 관련 질환 치료제의 최신 임상연구 근거가 소개됐다. C3G 및 primary IC-MPGN 치료제 ‘엠파벨리주’의 3상 임상연구 결과와 2026.10.12
동화약품, 다한증 질환 인식 캠페인 진행
동화약품이 다한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질환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한증을 단순히 땀이 많은 체질이나 여름철 불편으로 여기기보다 관리가 가능한 질환으로 인식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동화약품은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다한증 정보를 알린다. 배너를 클릭하면 원발성 국소 다한증의 기준과 중증도 평가 척도를 확인할 수 있는 질환정보 페이지로 연결된다. 질환 정보 페이지에서는 ‘원발성 국소 다한증 기준(Hornberger's Diagnostic Criteria)’과 ‘다한증 중증도 평가 척도(HDSS, Hyperhidrosis Disease Severity Scale)’를 통해 증상 특징과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할 수 있다. 땀으로 일상생활에 반복적인 불편을 겪고 있다면 병원을 찾아 의료진과 상담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아주대병원 다한증센터가 2006년 3월부터 2008년 2월까지 2026.10.12
GC케어, 기업 임직원 걷기 프로그램 ‘걸어봐’ 출시
GC케어가 임직원의 건강증진 활동을 지원하는 기업 임직원 걷기 프로그램 ‘걸어봐’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걸어봐’는 임직원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기업 담당자의 운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개발된 기업용 걷기 프로그램이다. GC케어의 건강관리 플랫폼 ‘어떠케어’ 앱과 관리자 페이지를 연계해 개인전·팀전, 데일리 미션, 리워드 등 참여 기능과 함께 참여 독려, 만족도 조사, 결과보고 등 운영 기능을 하나의 서비스로 제공한다. 임직원은 목표 걸음 수와 출석, 미션 달성 등에 따라 다양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팀원 간 응원 및 개인별 활동 비교를 통해 참여를 이어갈 수 있다. 기업 담당자는 관리자 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운영 방식과 리워드 기준을 설정한다. 참여 안내와 독려, 현황 집계, 만족도 조사 및 결과보고까지 자동화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야간 시간대 집계 제외, 일일 최대 걸음 수 설정, 걸음 수 보정 이력 관리 등 공정한 운영을 위한 기능도 제공한다. GC케어는 기업 2026.10.12
분당서울대병원 황성일 교수팀, 바이브코딩으로 4시간 만에 만든 판독 도구 공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코딩을 전문적으로 배운 적 없는 영상의학과 의사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약 4시간 대화한 끝에 전립선 자기공명영상(MRI) 판독을 돕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개발자에게 의존하지 않고 의료진이 현장에서 필요한 작은 임상도구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다만 이러한 프로그램이 실제 진료현장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넘어 안전성과 환자정보 보호, 검증과 관리체계까지 함께 갖춰야 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황성일 교수 연구팀은 9월 28일 'Korean Journal of Radiology(KJR)'에 게재한 논문에서 바이브코딩이 비개발자 임상의에게 직접 임상도구를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직접 개발한 임상도구를 실제 의료현장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문성 유지와 보안·환자정보 보호, 동료 검토, 기관 차원의 관리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연구은 개 2026.10.10
[2026 국감] 국립대병원 자체감사 공개본 11건에 환자 신원·건강정보 그대로
국민의힘 이소희 의원이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립대병원 환자와 직원의 실명 및 건강 정보가 감사 문서를 통해 3년 넘게 공개됐다고 밝혔다. 해당 문서는 감사원 공공감사포털에서 로그인 없이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었다. 이 의원실이 점검한 결과, 화면에서만 정보를 가린 국립대병원 자체감사 공개본은 총 122건으로 확인됐다. 충남대병원 55건, 경북대병원 51건, 충북대병원 16건이다. 이 중 경북대병원 7건과 충남대병원 4건 등 11건에는 환자 신원이나 건강 정보가 남아 있었다. 가장 오래된 문서는 2023년 4월 게시돼 2026년 10월 3일까지 3년 5개월간 공개됐다. 경북대병원 공개본에서 드러난 이름은 543명이다. 유방암 유전체 검사 환자 34명의 이름과 환자번호, 직원 211명의 감염 노출 기록 등이 포함됐다. 직원 기록에는 결핵 노출 197명과 HIV 노출 사례가 포함됐다. 이 의원은 “10월 3일 의원실이 지적하기 전까지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었다”며 “경북 202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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