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 뇌전증 치료제 '브리바정' 5개 함량 동시 발매
환인제약은 뇌전증 치료제 브리바정(브리바라세탐) 전 용량인 10, 25, 50, 75, 100mg 5함량을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이달 22일 동시 발매한다고 밝혔다. 브리바정75mg(브리바라세탐)은 자료제출의약품으로 안전성·유효성 심사를 통해 환인제약만 단독 허가를 취득했으며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용량이다. 특히 간장애 환자에게는 최대 1일 150mg으로 1회 75mg씩 2회 투여가 권장되므로, 75mg 함량 출시로 인해 간장애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브리바라세탐은 라세탐 계열의 3세대 뇌전증 치료제로, 뇌의 신경 전달과 관련된 뇌내 시냅스 소포 단백질 2A(Synaptic vesicle protein 2A, SV2A)에 작용해 항경련 효과를 나타내는 기전을 가지며, ‘16세 이상의 뇌전증 환자에서 2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부분 발작치료의 부가요법’을 적응증으로 허가됐다. 기존 뇌전증 치료제인 레비티라세탐 대비 SV2A에 최대 2026.02.25
기술·의약품 수출 245억달러 성과에도 '약가인하 변수'…제약바이오협회 총력 대응 나선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사상 최대 기술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 국면에 진입했지만,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 추진으로 산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4일 제81최 정기총회를 열고 약가인하 대응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산업계 공동 대응과 현실적인 정책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K-파마,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 비전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2025년 결산(안), 2026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제약바이오산업, 한국 미래이자 국민 건강 지키는 핵심" 노연홍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은 질적·양적 성장을 이뤄내며 도약의 전기를 맞고 있다. 최근 국내 신약이 글로벌 시장에서 잇달아 성과를 가시화하고, 기술수출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이에 '제약바이오강국' 목표에 다가서고 있다. 2026.02.25
셀바스헬스케어, 구글 'Gemini' 점자 단말기 공식 탑재…'브레일센스 7' 공개
셀바스AI 계열사 디지털헬스케어 및 보조공학 전문기업 셀바스헬스케어는 구글과 협력해 자사 차세대 시각장애인용 점자 단말기 ‘브레일센스 7(BrailleSense 7, 국문명 한소네 7)’ 3종에 구글의 인공지능(AI) 솔루션 ‘Gemini’를 통합 탑재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구글이 자사의 AI 솔루션을 점자 단말기에 직접 통합하여 서비스하도록 지원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브레일센스 7 시리즈는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와 온디바이스 AI를 함께 지원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셀바스헬스케어는 브레일센스 7에 구글의 클라우드 AI 플랫폼 ‘버텍스 AI(Vertex AI)’를 연동하는 한편, 온디바이스 AI 모델인 ‘Gemini Nano’를 기기에 내장했다. 이를 통해 인터넷 연결이 제한적인 환경에서도 문서 요약, 사물 인식, 정보 탐색 등 주요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는 점자 키보드를 통한 입력이나 음성 명령 방식으로 AI 프롬프트를 제어할 수 있으며, 2026.02.24
생성형 AI 진료 활용 어디까지 허용되나…AI 기본법 시행됐지만 '고영향 AI' 기준 모호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최근 인공지능(AI)이 의료 영역까지 확대되면서 역할이 커지는 가운데, AI 기본법이 시행됐다. 이에 의료 현장의 AI 활용 범위와 규제 적용 기준을 둘러싼 논의도 본격화되고 있다. 다만 고영향 AI 등 적용 범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아직 정립되지 않아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삼성서울병원 AI연구센터가 23일 개최한 '의료 AI 시대의 법·제도 재편 세미나'에서 고영향 AI 분류 기준 명확화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AI 기본법은 AI 산업을 육성하면서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법으로, 국가 인공지능 거버넌스를 법제화하고 인공지능 산업 활성화와 인프라 조성, 인공지능 혁신을 뒷받침하는 안전·신뢰 기반 구축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의료·보건, 제약·바이오,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분야와 관련한 ▲보건의료 제공 및 이용체계 구축·운영 ▲디지털 의료기기 개발 및 이용 등 사람의 생명·신체 안전과 기본권에 중대한 2026.02.24
루닛 "임원 신주인수권증서 매각은 유증 참여 목적…주식 매각 아냐"
루닛은 23일 공시한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 등 거래계획 보고서’와 관련해 '신주인수권증서 매각을 통한 유상증자 참여 계획'이라고 밝혔다. 루닛은 이날 배포한 설명자료를 통해 "이번 공시는 임원의 주식 매각이 아니라, 신주인수권증서 매각을 통한 유상증자 참여에 관한 내용"이라며 "공시에 기재된 매각 금액은 공시 규정에 따른 이론적 금액으로, 실제 매각 금액과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원 전원(총 9명)이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백승욱 의장과 이정인 이사는 유상증자 계획에 따라 배정될 신주인수권증서 일부를 주요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장외 매도하고, 해당 자금을 유상증자 청약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는 보유 주식을 매각하는 방식이 아니라, 배정받은 신주인수권증서를 활용해 유증에 참여하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백승욱 의장은 현재 자사 주식 197만6864주(지분율 6.75%)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유증으로 배정될 신주인수권 2026.02.24
파인메딕스, 2025년 잠정실적 발표…국내외 구조 전환 마무리
소화기 내시경 시술기구 전문 기업 파인메딕스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기준 잠정 영업실적을 23일 발표했다. 파인메딕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95억원으로 전년 대비 4%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25억원으로 전년 대비 다소 증가했다. 파인메딕스는 이번 실적 변동 요인으로 ▲국내외 주요 거래처 발주 시점 지연 ▲해외 인증 전환(MDR 등)에 따른 일시적 비용 증가 ▲글로벌 영업 확대를 위한 인력·마케팅 투자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파인메딕스의 국내 매출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서울·수도권 상급종합병원 및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한 직판 매출이 전년 대비 30% 가까이 성장했다. 미국·브라질·스페인·체코 등 신규 국가 판매를 개시하며 시장 다변화를 진행하고 있다. 파인메딕스는 2026년 국내 시장은 영업망 강화와 내시경 장비 판매 확대를, 해외는 빅5 국가 집중 전략을 통해 성장 모멘텀과 수익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24
세라젬, CES 2026 'AI 웰니스 홈' 국제 전시 평가기관 주관 보스 어워즈 본상 수상
세라젬은 CES 2026에서 공개한 ‘AI 웰니스 홈(Alive Intelligence Wellness Home)’ 전시관이 국제 전시·경험 디자인 평가기관인 디 익스피리엔셜 디자인 어쏘리티(The Experiential Design Authority)가 주관하는 ‘보스 어워즈(Best of Show Stand Awards)’에서 브론즈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보스 어워즈’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 참가 부스를 대상으로 전시 콘셉트의 독창성, 관람객 몰입도를 높이는 공간 구성, 제품 시연과 디스플레이의 전달력, 전반적인 디자인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되는 글로벌 전시 디자인 어워드다. 올해 CES에는 약 410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첨단 모빌리티·로보틱스·가전·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 전시 가운데 상위 30개 전시관이 본상에 선정됐다. 세라젬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나를 가장 잘 아는 살아 숨쉬는 집’을 주제 2026.02.24
분당서울대병원, 'HIMSS AMAM 7단계'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 인증
분당서울대병원이 세계적 공신력을 가진 미국의료정보경영협회(HIMSS)의 새로운 AI·데이터 활용 평가 모델인 ‘개정판(Modernized) AMAM’에서 최고 단계인 7단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이번 인증이 사우디아라비아의 ‘킹 압둘아지즈 메디컬 시티’에 이은 세계 두 번째이자 아시아태평양 최초다. AMAM(Adoption Model for Analytics Maturity)은 의료기관이 진료와 연구 및 운영 과정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의사결정과 의료 질 개선에 어떻게 활용하는지 평가하는 모델이다. HIMSS는 2024년 기존 모델을 개정해, 단순 데이터 보유를 넘어 임상 현장의 AI 활용 성과와 알고리즘의 편향성 검증을 포함한 AI 거버넌스 및 전사적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 등을 심층적으로 검증해 0단계부터 7단계까지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심사단은 병원의 자체 데이터 플랫폼 ‘CDW 3.0(Health 2026.02.24
동아ST, 자기주식 50% 소각·감액배당 추진…주주환원 정책 강화
동아에스티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소각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보유 중인 자기주식의 50%인 8만4058주를 소각한다. 소각 예정 금액은 약 51억 원으로 오는 3월 3일까지 소각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결의는 동아에스티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실시해 온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와 현금 및 주식 배당 등에 이어, 자기주식 소각을 통해 주당가치를 제고하고 주주 친화적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자기주식 소각과 함께 일반 주주들에게 15.4%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 않는 감액배당도 추진한다. 감액배당의 실시를 위해 오는 3월 개최 예정인 제13기 정기 주주총회에 감액배당을 위한 ‘자본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배당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해당 안건이 통과되면 2026년 회계연도 결산배당부터 주주들이 비과세로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과 0.05주의 주식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3월11 2026.02.24
파킨슨병, AI로 초기에 잡아낸다
삼성서울병원 AI연구센터는 보행, 음성, 뇌영상(MRI·PET) 등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함께 분석하는 멀티모달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파킨슨병과 파킨슨플러스 증후군 등 신경계 퇴행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예후 예측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파킨슨병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손 떨림이나 보행 이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인 경우도 있다. 파킨슨병과 증상이 비슷한 ‘파킨슨플러스 증후군’(진행성 핵상마비, 다계통 위축증 등)은 전문의도 초기 감별이 어렵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경과 조진환 교수 · 영상의학과 정명진 교수 연구팀은 사람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미세한 패턴 차이를 잡아 낼 수 있는 AI에 집중했다. 연구팀은 지난 4년간 파킨슨병 363명, 진행성 핵상마비 67명, 다계통위축증 61명 등 약 500명의 환자의 임상 정보(보행, 음성, 뇌 영상 등)를 체계적으로 수집·표준화해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부터 했다. 이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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