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바이오파마, 이정희 신임 대표 선임…중국 수출 본격화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휴온스그룹 보툴리눔 톡신 전문기업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신임 대표로 이정희 전무이사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신규 선임된 이정희 대표는 1976년생으로 핀란드 알토대학교(옛 헬싱키 경영경제대학교)에서 MBA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입센코리아, 한화제약, 휴젤, 대웅제약, 제테마, 종근당바이오 등에서 23년 이상 근무하며 피부 의료 미용 시장에서 마케팅, 영업 및 전략기획업무 전문가로 경력을 쌓았다. 그는 휴젤과 대웅제약 근무 당시 해외 사업개발을 담당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기틀을 마련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1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Hutox, 국내 제품명 리즈톡스·LIZTOX)' 100단위의 품목허가를 받고 지난달 첫 출하를 개시했다. 휴온스바이오파마 이정희 대표는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보툴리눔톡신 제품으로 중국에서 품목허가를 받고 수출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기점에 서 있다"며 "올 하반기 중국 수출을 본격화하 2026.04.15
약가제도 비대위 '국민 건강권과 산업 발전을 위한 제약바이오 혁신협의체' 전환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산업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해 그간의 대응 경과를 점검했다. 또한 약가 개편안에 대응하기 지난해 11월 출범한 비대위 활동을 종료하고, '국민 건강권과 산업 발전을 위한 제약바이오 혁신협의체'로의 전환을 의결했다. 비대위의 협의체 전환은 향후 정부·산업계 간의 민간협의체 구성·운영 시 산업계 입장 반영을 위한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과제의 발굴과 대정부 건의를 위한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제약협동조합,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등 비대위 참여 7개 단체와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약가제도 개편안 주요 내용과 Q&A, 그간의 대응 경과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 비대위의 협의체 전환에 대한 2026.04.14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 위헌 논란…박호균 변호사 "중상해·사망까지 면책은 신중해야"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이 국회 통과를 앞둔 가운데, 필수의료 보호를 명분으로 한 형사 특례 도입에 대해 위헌성 우려가 제기됐다. 법무법인 히포크라테스 박호균 변호사는 14일 '의료인 형사 기소 제한 특례 입법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열린 긴급 토론회에서 '의료사고 피해구제법의 위헌성과 환자 안전 문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박 변호사는 이번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의 핵심인 형사 특례 조항과 관련해 "돌이킬 수 없는 심각한 중상해와 사망 사건에 대해서 손해배상금 지급을 조건으로 공소 제기를 불허하는 것을 도입한 것"이라며 "굉장히 획기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식물 상태와 같은 중상해, 사망 사건이 발생했는데 필수의료 행위라고 해서 면죄부를 주는 것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개정안에 포함된 12대 중과실 체계를 언급하며 "의료 행위는 굉장히 무궁무진하고 끊임없이 발전하는데, 이를 12개의 과실 유형으로 정리할 수 있느냐는 문 2026.04.14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 하노이에 한국인 전용 응급환자 대응 핫라인 구축
GC(녹십자홀딩스)는 지난 3월31일 베트남 하노이 한인회, 페니카대학교병원(Phenikaa University Hospital)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지 한국인 교민을 위한 24시간 응급환자 전용 핫라인(Hot-Line)을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핫라인 구축은 한·베 민간 의료 협력을 기반으로 하노이 내 한국인 교민의 응급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4월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는 지난해 개소한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GC&PHENIKAA Healthcare Center)를 중심으로 GC 그룹 차원의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 역량을 현지 의료기관과 연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핫라인은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가 운영 중인 카카오톡 채널 및 메신저 기반 상담 시스템을 활용해 24시간 응급환자 접수 및 앰뷸런스 연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응급환자가 페니카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될 경우,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의 한국어 통역 인력 2026.04.14
유유제약, AI TFT 운영으로 공정 최적화 등 업무혁신 도모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유유제약은 작년 하반기 공정 최적화 등 스마트팩토리 운영을 위한 생산 부문 AI 업무 적용 TFT를 발족했다고 13일 밝혔다. TFT는 엑셀 수작업, 문서 검토, 인적 오류 리스크 등 6대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챗지피티·클로드 등 5종의 유료 AI를 비교 분석해 공장 내 각 팀 업무에 최적화된 AI를 선택해 업무에 적용하고 있다. 그 결과 생산·품질 데이터 대시보드(매출·생산량 분석, 표준품·시약관리), 표시자재·도안 정밀비교, GMP·법규 문서 검색·해석, 설비 매뉴얼 트러블 슈팅 등 실무에 바로 활용되는 업무 툴을 개발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공장 내 공정 최적화를 진행하고 있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단순 반복업무를 AI가 처리함으로써 핵심 판단에 집중해 업무 정체 구간이 해소됐다. AI가 구조적 오류를 검출해 리스크 요인이 감소함으로써 품질·안전 신뢰도가 높아졌다. 또한 시각화된 대시보드를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설비 이상에 2026.04.14
노을, 美 줄기세포 치료 전문기관과 MOU 체결
노을 주식회사는 미국 줄기세포 기반 재생치료 전문 기관 ‘인피니트 메디컬(Infinite Medical)’과 자사의 AI 혈액분석 솔루션 ‘miLab BCM’의 줄기세포 분야 적용 영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을의 AI 기반 혈액분석 솔루션 miLab BCM을 활용해 줄기세포 이식 등 재생의학 분야에서 환자 상태 변화를 정량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데이터 기반 관리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노을은 이를 통해 기존 병원 진단검사실 중심의 혈액 검사 및 분석을 넘어, 재생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혈액 변화까지 추적하는 새로운 활용 영역으로 miLab의 적용 범위를 확장하게 된다. 인피니트 메디컬 측은 도말 및 염색 등 전처리 과정을 자동화하면서도 CBC와 혈구 형태 분석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miLab BCM의 기술적 강점에 주목해 이번 파일럿 도입을 결정했다. 노을 임찬양 대표는 "이번 협력은 재생의학 분야에서 miLab BCM 2026.04.14
씨젠, 'ESCMID Global 2026'서 자동화·데이터 기반 미래 진단 전략 공개 예정
씨젠은 오는 17일부터 2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임상미생물학·전염병학회(ESCMID Global 2026, ESCMID)에 참가해 실시간 검사 데이터 분석 통계 플랫폼 STAgora(스타고라)를 선보이고, 무인 PCR 자동화 시스템 CURECA(큐레카)와 함께 데이터 기반 실시간 분석 시스템 및 검사 자동화를 결합한 미래 진단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SCMID는 감염병 진단과 항생제 내성, 공중보건 대응 전략 등을 논의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감염학 학술대회다. 씨젠은 이번 학회에 대형 단독 부스를 설치하고 스타고라와 큐레카가 가져올 실시간 데이터 기반 해석과 검사 인프라의 자동화를 결합한 진단 환경의 달라질 미래에 대해 집중 소개한다는 목표다. 이번 학회에서 씨젠은 ‘From Numbers to Insights(데이터를 인사이트로 전환하는 가치)’를 키 메시지로 선보인다. 스타고라는 지난해 첫 공개 이후 여러 피드백을 반영 및 고도화해 선보이는 실시간 2026.04.14
씨어스, 베트남 최대 국립 아동병원 기반 '모비케어' 론칭
웨어러블 AI 진단모니터링 기업 씨어스(옛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지난 1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모비케어(mobiCARE)’ 론칭 행사를 개최하고, 현지 주요 의료기관 및 파트너들과 협약을 체결하며 베트남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씨어스는 UAE와 미국에 이은 세 번째 해외 거점을 확보하며 반복매출 기반 서비스 모델의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했다. 씨어스는 그간 베트남에서 파일럿을 통해 사업 가능성을 검증해 왔으며 2024년 6월 베트남 의료기기 유통 및 헬스케어 전문 기업인 미타 메드텍(Mita Medtech)과 베트남 내 독점 유통계약을 체결한 이후 국립아동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행사에는 약 100명의 현지 주요 의료관계자와 병원 경영진이 참여한 학술·사업 행사로 진행됐다. 메드라텍(MEDLATEC)과 베트남 대표 통신 인프라 기업인 비엣텔(Viettel) 관계자를 비롯해 하노이의과대학병원, 박마이병원 심장연구소, 세인트폴종합병원 2026.04.14
레이저옵텍,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률 109.5% 기록…중장기 성장 추진 탄력
피부 미용 및 질환 치료 레이저기기 전문기업 레이저옵텍이 지난 8~9일 진행한 주주배정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에서 100%가 넘는 청약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레이저옵텍 공시에 따르면 이번 청약 결과 발행예정주식수 258만주에 대해 약 282만5123주가 청약되며 청약률 109.5%를 달성했다. 특히 신주인수권증서 청약 241만877주 외에 초과 청약 물량이 41만4246주에 달했다. 앞서 회사는 최종 발행가액을 주당 3965원으로 확정한 바 있으며, 이번 구주주 청약에서 배정 물량을 모두 소진해 별도의 일반 공모 청약 절차 없이 유상증자를 완료하게 됐다. 초과 청약 배정에 따른 단수주 1010주는 대표주관회사인 SK증권이 인수한다. 이번 증자 흥행으로 레이저옵텍은 앞서 밝힌 중장기 성장 전략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조달된 자금은 원자재 확보와 신규 제품 연구개발(R&D), 글로벌 마케팅 등에 투입돼 생산 안정성을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 2026.04.14
한미·HLB부터 루닛까지 AACR 2026 출격…특허 절벽 앞둔 빅파마 먹거리 될까?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가 2026년부터 본격화되는 특허 절벽(Patent Cliff) 시대를 앞두고 차세대 파이프라인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이 기술이전, 파트너십 등을 통해 공백을 메울지 주목된다. 1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세계 3대 암 학술대회로 꼽히는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6)'가 오는 17일부터 22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다. AACR은 전임상과 초기 임상 연구 결과가 대거 공개되는 자리로, 참가 기업들은 글로벌 빅파마와의 기술이전(L/O)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로 삼는다. 이번 행사에는 한미약품, HLB, 유한양행, 루닛, 알지노믹스, 리가켐바이오 등 한국 기업이 다수 참가해 실제 환자 대상 임상 데이터와 AI·RNA 등 차세대 플랫폼 기술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2030년까지 글로벌 시장을 지배하던 주요 면역항암제들의 특허가 잇따라 만료되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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