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7.30 20:00최종 업데이트 26.07.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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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청소년 대상 '버들과학진로캠프' 성료

본사 인근 고교생 100여명 참여… 제약바이오 인재 양성 및 진로 탐색 지원


유한양행이 청소년 대상 진로 캠프 '버들과학진로캠프'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대방동 본사에서 동작구 및 인근 지역 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는 경문고, 동작고, 숭의여고, 흑석고 등 본사 인근 4개교 학생들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에 온라인으로 고(故) 유일한 박사의 기업가정신 교육과 유한양행 연구원 멘토링을 이수했다. 행사 당일 오전에는 유한양행 R&D전략실 이준형 실장이 '제약바이오 산업 트렌드'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학생들은 바이오 기술 동향과 제약 산업 전망을 학습한 뒤, 유한양행 역사와 가치가 담긴 '윌로우 하우스'를 견학하며 기업 문화를 체험했다.

오후에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의약품 및 서비스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렸다. 학생들은 조별로 토론을 거쳐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유한양행 의약품기획팀과 R&D전략팀 현직 담당자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피드백을 제공했다.

심사 결과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환자를 위한 알레르기 예방 이뮨패치'를 제안한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해당 아이디어가 환자의 복약 편의성과 치료 접근성을 높인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 외에도 '의약품 오남용 예방을 위한 AI 맞춤형 복약 안내 앱', '안구 건강을 위한 스마트 수분 공급 안대'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인본주의와 사회공헌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청소년이 제약바이오 분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캠프를 기획했다"며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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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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