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뉴로핏은 ‘바이오스펙트럼 아시아 엑셀런스 어워즈 2026’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뉴로핏은 ▲메드테크 혁신 부문 ▲AI 기반 임상개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특히 이번 어워즈에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뉴로핏 아쿠아(Neurophet AQUA), 뉴로핏 스케일 펫(Neurophet SCALE PET) 등 뉴로핏의 뇌 영상 분석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메드테크 영역에서 축적한 기술 역량을 ICL(임상 연구용 영상 분석) 서비스를 통해 대상자 선별, 영상 바이오마커 분석, 안전성 모니터링 및 치료 효과 평가 등 신약 임상개발 과정으로 확장하고 있는 역량을 함께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바이오스펙트럼 아시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제약바이오·의료기기·디지털 헬스 등 생명과학 산업 전반을 다루는 전문 미디어다. 지난 2006년 싱가포르에서 창간해 올해 20주년을 맞았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생명과학 기업과 산업 동향을 비롯해 연구개발(R&D), 기술 혁신, 투자 및 비즈니스 관련 소식을 보도하고 있다.
뉴로핏 빈준길 공동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뉴로핏이 축적해 온 뇌 영상 분석 AI 기술력과 ICL 기반 임상 과제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신약 임상개발 전반에 걸쳐 관련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ICL 서비스 확대를 위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의료·연구기관은 물론 글로벌 CRO(임상시험수탁기관) 및 전문 이미징 CRO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뇌질환 신약 개발 과정에서 영상 바이오마커의 활용 범위와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