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헬스케어, 1형 당뇨 수험생 대상 덱스콤 G7 수신기 무상 대여 지원
수능 시험장 반입 허용…10월 15일까지 ‘파스타’ 채널에서 신청
카카오헬스케어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1형 당뇨병 수험생을 대상으로 덱스콤(Dexcom) G7 연속혈당측정기(CGM) 전용 수신기(리시버)를 무상 대여한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전자기기 반입이 제한되는 수능 시험장에서도 1형 당뇨 수험생이 안전하게 혈당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원 품목인 덱스콤 G7 리시버는 수능 원서 접수 시 진단서를 제출하면 시험장 반입이 허용된다.
연속혈당측정기는 피부에 부착한 센서로 세포 간질액의 포도당 농도를 5분 간격으로 측정해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하는 의료기기다. 1형 당뇨병 환자는 급격한 혈당 변동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고 적절한 혈당 수치를 유지하기 위해 CGM의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활용한다.
기기 대여 신청은 카카오헬스케어 ‘파스타’ 카카오톡 채널에서 1차 9월 20일, 2차 10월 15일까지 접수한다. 신청자 확인 절차를 거쳐 9월 중순부터 순차 발송되며, 대여 기간은 기기 수령일부터 11월 말까지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수능은 모든 수험생이 오랜 시간 준비해 온 만큼 온전히 시험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하는 중요한 순간”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1형 당뇨병 수험생들이 혈당 관리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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