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3.17 11:55최종 업데이트 26.03.17 11:55

제보

싸이젠코리아, 조혈모세포이식 전처치요법제 '테파디나주' 서울대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 랜딩

국내 허가된 티오테파 제제 중 유일한 400mg 고용량 제형 보유… 조제 편의성 및 의료진 안전성 강화


싸이젠코리아가 조혈모세포이식 전처치 요법제인 테파디나주(성분명 티오테파)가 최근 주요 상급종합 및 대학병원의 약사심의위원회(D/C)를 통과해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테파디나주가 신규 입성한 병원은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이다.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조혈모세포이식이 필요한 국내 혈액암 및 고형암 환자에서 전처치요법과 관련된 치료 선택지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테파디나주는 국내 허가된 티오테파 제제 중 15mg, 100mg 제형 외에 유일하게 고용량인 400mg 제형을 보유하고 있다. 테파디나주 400mg은 멀티챔버백(MCB) 제형으로 제공된다. 이는 여러 바이알을 소분·재구성하는 과정을 간소화해, 용매 선택 오류나 용량 계산 오류 등 조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밀폐형 시스템의 특성상 바늘 사용이 필요 없어 의료진의 약물 노출 및 오염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주사기·바늘 등 조제 관련 장비 사용과 폐기물 발생을 줄여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도 장점을 갖는다. 또한 고용량 제품으로서 동일 용량 투여 시 기존 제형 대비 단위 용량당 약가가 합리적으로 책정돼 환자나 의료기관의 치료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 이점이 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동등성시험 대조약으로 선정되며 오리지널 의약품으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 받았다. 테파디나주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조혈모세포이식 전처치 요법으로 승인받은 최초의 티오테파 제제이자 오리지널 의약품으로, 그간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립해 왔다.

싸이젠코리아 김호균 대표는 "서울대병원을 포함한 주요 대학 병원 랜딩은 테파디나주가 국내 조혈모세포이식 전처치 치료 과정에서 필수적인 옵션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특히 유일한 고용량 제형인 400mg 공급은 의료진에게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치료 환경을, 환자들에게는 검증된 오리지널 의약품의 치료 혜택을 보다 경제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