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10.20 02:18최종 업데이트 26.10.20 02:18

제보

제이엘케이, ‘의료영상·임상 텍스트 통합 LLM’ 특허 확보

병변 위치·부피 등 구조화해 입력 토큰 수 줄이도록 설계…플랫폼 ‘주메드’에 적용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제이엘케이가 ‘의료 영상 및 임상 텍스트 데이터를 통합하는 LLM 기반 임상 운영 방법 및 시스템’ 관련 특허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자의무기록(EMR)·전자건강기록(EHR)의 텍스트 데이터와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의 영상 데이터를 통합해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멀티모달 LLM으로 기술 방향이 옮겨가고 있다. 3D CT·MRI 등 대용량 의료영상을 LLM에 직접 입력하면 토큰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고 이는 막대한 운영 비용과 연결된다.

이번 특허는 병변 위치와 부피, 혈관폐색 정보 등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특징을 구조화하는 방식이다. 이를 기반으로 영상 정보의 임상적 의미는 유지하면서 입력 토큰 수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량 분석값과 의료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LLM의 답변 범위를 제한하는 그라운딩(Grounding) 구조도 적용했다.
 
해당 기술은 제이엘케이가 개발한 의료영상 특화 멀티모달 LLM 플랫폼 ‘주메드(JOOMED)’에 핵심 기술로 이미 적용돼 있다. 주메드는 병원 시스템과 연계해 CT·MRI 등 의료영상과 EMR, 환자정보, 검사결과 등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통합해 분석 연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앞서 회사 측은 지난 7월 인텔과 주메드 운영환경을 검증했으며, 당시 ‘인텔 아크 프로 B70(Intel Arc Pro B70)’과 ‘엔비디아(NVIDIA) A100’ 환경에서 동일한 분석 결과를 확인했다.
 
이명재 부사장은 “실제 의료현장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의료영상과 임상정보를 함께 이해하고 이를 병원 시스템과 연결할 수 있는 전문 기술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특허 확보로 주메드 핵심 기술의 지식재산권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뇌졸중 의료영상 AI 기술과 멀티모달 LLM을 결합해 차세대 의료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제이엘케이 # 주메드 # 멀티모달 LLM # 의료영상 # 임상 텍스트 # 특허 # 그라운딩 # PACS # EMR # 인텔 # JOOMED # LLM # Intel Arc Pro B70 # NVIDIA A100 # PACS

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