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10.07 18:08최종 업데이트 26.10.07 19:06

제보

[2026 국감] 송영길 의원, 군의관 'PA 대체론' 제기…"PA 정도 능력만 돼도 군의료 유지 가능"

군의료, 고도 의학지식 불필요…군 의료인력 등급 레벨 다양화시켜 군의관 인력 충원해야

사진 왼쪽부터 이상호 국군의무사령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국회TV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 송영길 의원이 7일 군의관 인력이 줄어드는 현 상황에 대해 "진료지원(PA) 간호사 정도 능력만 되면 군의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지 않느냐"며 군 의료인 등급을 다양화해 문제를 해결하라고 지시했다. 

사실상 PA 등 의사 이외 직군에게도 군 의료행위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해, 부족한 군의관 인력을 대체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풀이된다. 

송영길 의원은 이날 오후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현재 군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 의대에 위탁 교육을 하고 있다. 이들은 의사 자격을 부여 받고 10년 의무 복무를 하게 된다"며 "특히 군 장교 의대 위탁 교육이 의사 자격을 취득하는 통로도 되고 있다. 그런데도 왜 이렇게 군의관이 줄어드고 있나. 유지 조차 되지 않고 있다"고 따져 물었다. 

송 의원은 또 "사실상 군 의사의 경우 전쟁이라는 특수 상황에서 (일하게 된다.) 긴급하게, 응급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아주 전문적인 고도의 의학 지식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군의관이 PA(진료지원간호사, physician assistant)라고 우리나라로 치면 수간호사에 해당하는 정도 능력만 있어도 되는 것 아닌가"라고 설명했다. 

해결 대안으로 그는 "앞으로 군의관 등급 레벨을 더 다양화시켜서 인력을 충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추후 대책을 다시 의원실에 한번 보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상호 국군의무사령관은 "좀 더 다변화해서 충원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군의관 # 국방부 # 군방위원회 # 국회 # 더불어민주당 # 민주당 # 송영길 의원 # 국군의무사령부 # 이상호 # 공보의

하경대 기자 (kdha@medigatenews.com)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

이 게시글의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