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병원 내 주요 건설·설비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라운딩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안전라운딩은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과 설비 업무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해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목적도 담고 있다.
안전라운딩은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됐다. 송경준 병원장을 비롯해 진료부원장, 안전국장, 안전총괄부장, 안전총괄과장, 시설팀장, 시설파트장,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중대재해전담자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점검은 공사현장과 주요 설비현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주요 점검 대상은 4동(진리관) 승강기 교체공사 현장, 안심호흡기 전문센터 건립 현장, 2동(행복관) 방재실·기계실·전기실이다. 현장에서는 떨어짐 및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현황과 노후 설비의 위험요인, 개선조치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송경준 병원장은 "안전은 병원의 모든 업무를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하고, 교직원 모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병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