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10.07 04:26최종 업데이트 26.10.07 04:26

제보

알테오젠, 자회사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 흡수합병 결정

소규모합병 방식으로 진행…합병기일 예정


알테오젠이 자회사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양사는 7일 합병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는 알테오젠이 지분 62.9%를 보유한 종속회사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제품명: 아이럭스비, 아이젠피주)의 글로벌 임상 3상 완료와 유럽 승인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테르가제주 등 의약품의 영업·마케팅과 황반변성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ALTS-OP01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합병은 알테오젠이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를 흡수하는 소규모합병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비율은 알테오젠 대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 1 대 0.1679581이며, 합병 완료 시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 주주에게 알테오젠 주식 600477주가 신규 발행된다. 알테오젠이 보유한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 주식(포합주식) 62.9%에는 합병신주가 배정되지 않는다.

합병가액은 알테오젠 261345원,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 43895원으로 산정됐다. 합병기일은 로 예정돼 있다. 합병비율은 관련 법령에 따라 산정한 기준시가와 외부평가 본질가치를 근거로 결정됐다.

알테오젠은 합병 검토를 위해 독립이사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외부전문가 검토를 거쳤다. 특별위원회는 합병의 목적과 필요성, 가치평가 적절성, 주주 간 공평대우 등을 검토해 합병 추진을 권고했다. 이사회는 특별위원회 권고를 고려해 합병을 승인했다.

알테오젠은 이번 합병을 통해 파이프라인과 사업 역량을 통합해 연구개발부터 상업화까지 이어지는 사업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확정한 생산시설 투자와 병행해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 임상·허가 경험과 영업·마케팅 역량을 통합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가 구축한 국내외 영업 조직과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자체 개발 제품의 상업화 기반을 강화하고, 양사에 분산된 조직과 자원을 통합해 관리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안구질환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이후의 성장 기반도 확대할 계획이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이번 합병은 자체 품목의 개발과 상업화로 사업 영역을 넓히기 위한 전환점”이라며 “신규 파이프라인과 개발 역량을 확보하고, 영업·마케팅 인력과 노하우를 내재화해 향후 자체 개발 제품 상업화 시 영업 조직 구축에 드는 시간과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개발부터 생산·판매까지 연결되는 사업체계를 강화해 중장기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알테오젠 #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 # 흡수합병 # 소규모합병 # ALTS-OP01 # 아이럭스비 # 테르가제주 # 주주간담회

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