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7.30 22:54최종 업데이트 26.07.3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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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정보기술, AI OCR '빅스' GS인증 1등급 획득

의료·제조 등 도메인 특화 기술력 인정…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포함


미소정보기술이 VLM(Vision Language Model) 기반 3세대 AI OCR 솔루션 '빅스(ViiX)'가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GS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국가 공인 소프트웨어 품질인증으로, 기능성·신뢰성·성능·보안성 등을 국제표준에 따라 종합 평가한다. 1등급을 획득한 제품은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과 조달청 수의계약 자격 등을 통해 공공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빅스는 기존 문자 추출 중심의 한계를 넘어 이미지와 문서를 동시에 이해하는 VLM 기술을 적용했다. 문서의 레이아웃·표·이미지·문맥·Key-Value 정보 등을 종합 분석해 의료기록·제조 작업지시서·반도체 및 건설 공정·계약서·공공행정 문서 등 다양한 비정형 데이터를 자동으로 구조화한다. 이를 기반으로 검색·분석·생성형 AI 연계 및 업무 자동화를 지원한다.

미소정보기술은 GS인증 획득과 함께 GPU·NPU 기반 AI OCR 어플라이언스를 제공한다. 엔비디아 GPU 서버와 국산 NPU에 최적화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일체형 솔루션으로, 전원과 네트워크만 연결하면 즉시 운영이 가능하다.

미소정보기술은 지난 20여 년간 의료·제조·건설 분야에서 축적한 도메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빅스를 고도화해 왔다. AI 워크플로우 플랫폼 '스마트빅MW(SmartBIG Management Workflow)'와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액틱(ACTIC)'을 연계해 문서 인식부터 AI 분석·업무 자동화까지 하나의 AI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풀스택 전략을 추진 중이다.

남상도 미소정보기술 대표는 "GS인증 획득은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도메인 지식을 AI 기술로 구현해 정부로부터 품질과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은 성과"라며 "문서의 비즈니스 맥락까지 이해하고 실제 업무를 자동화하는 도큐먼트 AI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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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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