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10.12 20:09최종 업데이트 26.10.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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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그룹, 15일 통합 IR Day 개최

10개 상장 계열사 참여…리픽투 FDA 승인 성과 및 중장기 전략 공유


HLB그룹이  오는 15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에서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10개 상장 계열사가 참여하는 통합 IR 데이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IR 데이는 주요 계열사의 사업 성과와 중장기 성장 전략을 설명하고 그룹의 기업가치에 대한 자본시장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HLB, HLB이노베이션, HLB테라퓨틱스, HLB파나진, HLB제넥스 등 5개 계열사가 발표사로 나서 사업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한다. 이어 10개 상장 계열사가 모두 참여하는 통합 질의응답(Q&A) 세션이 진행된다.

HLB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담관암 신약 ‘리픽투(LYRFIGTU, 성분명 리라푸그라티닙)’의 성과와 FDA에 허가 재신청을 완료한 간암 1차 치료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진행 상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으로의 중장기 성장 방향도 제시한다.

HLB이노베이션은 반도체 사업 성장 전략과 베리스모 테라퓨틱스의 차세대 CAR-T 치료제 개발 현황을 소개한다. 최근 인수한 HLB셀과의 바이오 사업 시너지 및 중장기 성장 전략도 함께 다룬다.

HLB테라퓨틱스는 신경영양성각막염(NK) 치료제 ‘RGN-259’의 미국 임상 3상 진행 현황과 향후 사업화 전략을 공유한다. HLB제넥스는 반도체·식품용 특수효소 사업 성과와 신규 바이오 소재로의 사업 확장 전략을, HLB파나진은 PNA-AOC 신약 플랫폼과 공간단백체 AI 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업 확장 방향을 발표한다.

임창윤 HLB그룹 투자부문 부회장은 "이번 IR 데이는 주요 계열사의 사업 성과와 향후 성장 전략을 투자자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장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핵심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그룹 전반의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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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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